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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장성 보험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보장성 보험을 큰 의미로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예상할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위험들, 예를들어 갑작스러운 사고질병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옛날부터 유럽의 길드나 조합 형태로 존재했었고 우리나라 에서도 상부상조라는 정신으로 옛날부터 품앗이 등을 통해 힘들일이 생기면 서로 조금씩 도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의 보호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보험제도를 발달시킨것은 유럽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옛날엔 주된 교통으로 배를 이용해서 무역과 교역, 영토확장 등이 이루어 졌는데 바다라는 곳이 예측하기 힘들고 지금보다 항해술이나 조선술이 떨어졌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나기 일쑤 였습니다.

 

항해를 다녀오면 천재지변 또는 사고에 의해 사람이 죽거나 운송하던 화물의 손실 또는 피해가 생기는 일이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생겨나게 된것 입니다.

 

조합원이나 길드원들이 조금씩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모인자금을 운용해서 피해가 생긴 조합원이나 길드원에게 지불하는 방식이지요.

 

 

 

 

이렇게 해서 생겨난 보장성 보험은 크게 손해보험생명보험으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손해보험재보험 이라고 해서 주로 재산에 대한 피해 또는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그 손실을 보상해 주는 것이 주요기능이고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이나 질병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것이 주요기능인데 현재는 그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손해와 생명의 차이점은 다음에 더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에서는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대부분 중간에 해지해서 생긴 손해나 가입당시 보장범위를 자세히 듣지 못하고 가입한뒤 보험금 지급을 받으려고 할때 해당되지 않는다며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 였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특히 보장성 보험에 매달 나가는돈을 아까워합니다. 차라리 그돈을 더 저축해서 더많은 재산을 모으는 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실제로도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아무런 일이 없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재무설계를 하는 이유는 장래에 알 수 있는 일에 대해 조금더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결혼할때 결혼자금 마련, 자녀의 교육비 마련, 노후생활 자금의 마련 등 예측이 가능한 상황들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무설계를 할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보장성 보험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예측할수 없는 위험들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만 계획한대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둘은 10년후에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기로 결심 합니다. 그래서 A매달 100만원씩 저축하였고 B90만원을 저축하였고 10만원을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이자를 제외하고 A10년동안 1억 2천을 모을수 있고 B1억800만원과 보험해약금 일부가 남아 있겠네요. A가 1200만원 가량 좋은 집을 살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10년이라는 기간 도중에 AB에게 예측할수 없는 위험, 즉 질병이나 사고가 생기면 어덯게 될까요? 작은 감기나 하루이틀 병원에 입원정도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암이나 뇌출혈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병이 생기거나 장기간 입원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A는 저축하던 돈에서 그비용을 충당해야 되지만 B는 보장성 보험가입으로 인해 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저축한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될것 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장기적인 자금운용때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년짜리 저축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해약할경우 이자를 받지 못하고 펀드나 주식이 한참 이득을 보고 있을때 해지 또는 인출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α의 손해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장성 보험의 가장중요한 점은 내가 중간에 해약하면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 보장받을 일이 생겼을때 생기는 피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때 내가 얼마나 이것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느냐를 확실히 따져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설계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재정상태에 맞게 준비하면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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