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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701191128190075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감정원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후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IMF와 한국은행이 국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였고,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상승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압력 및 이자부담 우려 등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말 이후 46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은 보합 유지,인천은 하락폭이 확대, 경기는 보합에서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서울 ]
강북권이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 임박, 금리상승, 대출규제 등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며 서초구, 양천구 등은 하락. 다만 금천구와 관악구 등에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을 유지.
[ 경기도 ]
-0.02% 하락. 광명시, 의왕시 등 서울과 인접하고 거주환경이 양호한 지역은 상승, 대규모 입주 예정김포시와 투자수요 감소로 고양시 등에서 하락하며 41주 만에 하락 전환.
[ 지방 ]
부산과 제주 등 상승지역에 힘입어 0.01% 소폭 상승. 신규공급 부담으로 대구, 경북, 충남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부산은 지하철 다대선 수혜지역 및 저평가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주는 상승폭이 확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 소폭 상승. 집단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전세유지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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