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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한 美 경제…연준 6월 금리인상 기정사실화
文대통령 가계부채 '관리' 의지도 금리상승 압력
서울채권시장 투자심리 악화…최근 금리 상승세

 

 

미국 국채수익률이 16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마저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국채 수요를 부양했다. 연준이 과연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모두 해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도 확대됐다.

전날 발표된 이번 달 뉴욕지역의 제조업지수가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주택건설 시장도 둔화양상을 보이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앞서 12일 발표된 4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도 예상을 하회한 바 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연준에 따르면 4월 중 미국의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0% 증가해. 3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미국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 열릴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9월에도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이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금융시장 관계자 중 80% 이상이 6월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9월 FOMC에서 올 들어 세번째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런 추세는 연준 관계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만약 미국이 6월에 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내에 있는 외국자본이 국내 금리보다 미국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한번에 빠져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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