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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I종신보험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먼저 CI란 무엇일까요? 영어로 Critical illness의 약자이고 한국말로는 치명적인 질병을 뜻합니다.

치명적인 질병의 종류로는 각종 암, 뇌질환 (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중대한 화상 ( 전신피부의 20%이상 3도 화상 ), 중대한 수술 ( 관산동맥우회술, 대동맥류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개심술, 5대장기 이식수술)

이 있습니다.

 

종신보험이라 함은 꼭 내가 죽어야 나오는 보험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CI보험의 경우는 위와같이 큰질병에 걸릴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죽어야 나오는 사망보험금에서 50%~80% 까지 선지급을 해주는 보험입니다.

 

큰병에 걸릴 경우 사망보험금 보다는 당장 엄청난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등이 환자와 가족에게 더욱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복지강화에다가 중대질병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다 뭐다해서 이런게 필요 없어질꺼란 말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실때 마다 캐나다의 예를 들려드리곤 합니다.

 

캐나다는 다들 아시다 시피 복지가 정말 잘되고 있는 국가중의 하나 입니다. 물론 의료복지 또한 잘 되어 있어 암같은 중대질병 치료비는 100% 지원이 되는 국가입니다.

 

그럼 캐나다에서는 보험이 팔리지 않을까요?

 

캐나다의 유명한 보험설계사는 자신이 가장 많이 판매하는 보험을 CI종신보험 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료비 100%지원이 되는데 왜? 저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암같은 큰병을 겪어보신 분이나 그가족들과 이야기 해보면 '아~ 이래서 캐나다도 CI보험이 판매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큰병이 걸렸을때 가장큰 문제는 의료비뿐만 아니라 생활비!! 라고 합니다.

 

일단 암같은 경우는 아무리 초기라도 치료기간이 한달 이상 걸리게 됩니다. 그럼 의료비는 해결했다고 쳐도 그 기간 동안 일을 하지 못하는경우 더욱이 가장이라면 가족의 생활비가 가장 걱정이 되겠지요.

 

여유가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매달나가는 고정지출비를 충당하려면 그동안 열씸히 하고있던 각종 저축등을 깨야되는 상황이 생길수 있겠고, 잘나가는 펀드나 주식도 빼야되는 경우 그손해는 더커질수 있습니다.

( 재무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대비가 제일 먼저 이루어저야 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

 

 

 

 

 

그러면 CI종신보험은 꼭 치명적인 병에 걸려야만 보험료가 나올까요?

 

그렇지않습니다. 다른 종신보험처럼 특약을 넣어서 수술할때나 입원할때도 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CI종신보험은 일반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CI상황이 생기게되면 보험료 납입면제라는 훌륭한 카드가 있습니다.

 

중대한암이라고 해서 무조건 3~4기 말기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치료가 비교적 쉬운 갑상선암, 상피내암, 피부암, 경계성종양을 제외한  암은 초기라도 해당하니 활용도가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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