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가씨 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연무에 시야도 짧고 답답한 하루 였네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구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는데 우산들 챙기고 다니셔야 겠어요 요세 전세값이 다시 오른다고 하는데 본격적인 이사철도 아닌데 말이죠 "강남·목동·마포 전세난 서울외곽 확산" 정부의 임대사업자 과세방침에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것 같아 저두 같은 세입자로써 걱정이 앞서네요..... 인구 고령화, 집값 하락 부추겨.."2030년엔 4.4% 하락" 오늘 부동산에 관한 2가지 뉴스가 유독 눈에 띄어서 제 생각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세값은 오르고 매매값은 떨어지고 매매건수는 줄고 반전세와 월세는 늘고 요즘의 부동산시장이죠 우리나라 부동산은 몇년째 위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 전세보증금 '반토막' 현실로..대처법은? 예전에는 부동산 자체의 가격이나, 거래량에 집중이 되어있었던 부동산 관련 기사들이, 이제는 전세나 월세, 즉 세입자의 상황에 대한 기사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세입자의 위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에 대한 고민이 드는 시점이다. 위험한 전세보다 부동산 가격 하락 위험이 적으니 그 쪽을 선택하라는 것인지, 위험한 전세보다 반전세(보증부월세)가 더 안전한 편이니 그 쪽을 선택하라는 것인지. 전세로 입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평형대의 내 집을 가지는데 추가로 들어가는 돈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사이를 메워준 건 하락한 부동산 가격과 상승한 전세가. 문제는 상승한 전세가를 채워주고 있는 것이 또 다른 빚이라는 데 있다. ☞ 통계로 확인..
☞ 전세난 덕? 하우스푸어 급한 불 껐다 전세금 올린 2주택자들,일단 대출금 갚았지만 렌트푸어로 부실 옮겨가 세입자가 부채 떠안은 셈 전문의원의 현재 현상에 대한 말에 심히 공감한다. '하우스푸어의 가계부채 일부를 세입자들이 떠안은 것으로, 향후 렌트푸어 문제가 심화될 수 있으며, 하우스푸어의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부실이 렌트푸어로 이전되고 있다' 오르는 전세가를 시장에 맡겨둔채,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출을 장려했으니, 하우스푸어에게 있었던 빚이 일시적으로 대출받아 보증금을 마련한 이에게 옮겨간 양상일 뿐. 임대보증금 또한 세입자가 나갈 때 내어줘야하는 돈이니 당연히 빚이 되어야 하는 것이니, 집주인이 세입자의 보증금을 소진해버린다면 그 또한 위험이 되는 것. ☞ 전세값 상승에 '..
☞ 지금 집 사려고 억대 대출? 무서워서 싫어요 다시한번 간단히 한마다 덧붙이기.. 나도!! 4~5년전만 하더라도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내 페북이나 다른 통로를 통해 '한국인의 주택에 대한 집착은 미국과 다르다'라는, 납득할 수 없는 기본전제를 깔고, 상승론을 주장하던 부동산 불패신화의 신봉론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좀 달라진 거 같다. 어쩌면 이제는 그 주장을 드러내놓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걸수도 있고. 나는 어떠한 일의 진행에 있어 100%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부동산 불패론자나 필패론자의 이야기가 각각 100%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그 근거들을 떼어놓고 보면 아주 틀린말들은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니 각자의 편에 서서, 상대방의 큰 맥락보다는 곁..
☞ 끝없이 오르는 전셋값..'90년대 일본화' 경고음 전문가들은 지금의 전세난은 일시적인 수급의 문제가 아니라 2000년대 중반 이후의 과도한 집값 상승에다 저금리의 장기화, 누적되는 가계부채, 가계 실질소득의 정체에 따른 주택 구매력의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으로 보고 있다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다. 그리고 하나더 짚어보자. 2026년이면.. 일본처럼 초고령 사회가 될 우리나라의 인구. (☞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 전체 25%)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시작이 단카이 세대의 은퇴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이미 시작되었고.. 꺼지는 속도가 다를 뿐 방향은 비슷하지 않나? 이 속도도.. 빚내서 떠받들지 않았으면 벌써 따라잡..
☞ 집없다고 할땐 언제고..'공급과잉' 책임 떠넘기는 정부 안 그래도 주택 공급 물량을 줄여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겠다고 하는 정부 발표에 기가 막혀 하던 참이다. 쌀값 하락했다고 멀쩡한 논에 농사짓지 말고 쌀 공급량을 줄이겠다는 거랑 무슨 차이인지.. 참 내. 밥 먹을 사람이 줄어들고 있어서 생긴 일인데. 그동안 주택 공급이 부족한 탓에 전세로 라도 살수 있는 집이 부족한 것이고, 그래서 전세가격이 뛰고, 종국에는 매매가도 뛸 것이라던 주장은 벌써 잊어버렸다보다. 인구는 줄어들지만 1인 가구수가 늘어서 주택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그 주장도 이제는 온데간데 없구나. 자기네 주장이 맞지 않은 경우에.. 그 주장을 이어가기 위해 선을 10도, 20도 정도 트는 건 봤어도, 완전 180도 바뀐 말을 하고 있..
☞ 전세가율 77%… “집값 싸도 살 생각은 없어요” 간단히 한마디 덧붙이자면... 나도!!! 전세가율이 오르면 집값이 오른다는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인듯. 이제 오르는 전세가율은 주택을 아직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관망세의 증거일 뿐이다.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집을 구매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두번째가 자녀의 교육, 환경 등의 아직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의 선택권 문제. 나또한 나중에 아파트에 살고픈지, 단독주택에 살고픈지를 결정 못하고 있긴하다.ㅋ 편의를 생각하면 아파트여야하는데,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고파서 단독주택에 마음이 많이 가고 있기 때문. 몇년전 영국 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B&B의 고냥씨들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런지, 더더욱 로망이 커지고 있다. 마당에서 개..
☞ 4억→ 8억→2억원…日 '집값 버블' 환호가 비명으로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 (1) 잃어버린 20년의 징후 - 부동산 침체 늪 80년대 일본은 '반면교사', 저금리·부동산 不敗 신화…건설·금융사 부도 닮은꼴 연착륙 더 절실한 한국, 기업 아닌 개인 중심 투자…경제 충격 日보다 클수도 부동산...하면 따라나오는 얘기 중에 하나가... 경착륙을 막기위한 연착륙론이다. 갑작스러운 하락은 경제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 차츰차츰 내려야한다는 것. 이것이 부동산 연착륙. 하지만.. 과연 이게 가능한 말일까?? 차츰차츰 내린다는 것은, 그 내리는 와중에(비록 더 하락한 가격에 구매를 한다 할지라도) 매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착륙, 연착륙이라는 것은 어쨌든 착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어쨌든..
☞ [20년 전 일본 경제의 교훈] 부동산 버블 붕괴가 한국에 던지는 교훈 오.. 이런 해석도 있었구나. 아무래도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상업용지가 주이고, 거기에 따르는 부차적인 면으로 주택이 따라오다보니 땅을 해외에서 구매한다는 개념이 성립할 수 있었던 듯. 하지만 상업용지를 위주로 버블이 발생한 일본의 경우도 주택에 있어서는 인구구조의 영향이 크고, 그에 따른 젊은이들의 인식의 변화가 결국 버블을 제자리로 가게 만들었다. 우리라고 다를까?? 저출산이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건 꽤나 시간이 흘렀다. 그 얘기는.. 어느 한 세대는 인구구조의 급변의 구간을 맞이해야한다는 것. 지금부터 출산율을 늘인다 하더라도 2012년생이 늘지는 않으니까. 그리고.. 주택보급률을 아직도 들먹이는 부동산 불패론자들이 많은데..
☞ 주택시장, 日 잃어버린 20년 재현?…"일본과 구조 달라" 지난 번 포스팅한 ☞ 깡통주택규모 72兆…"집값, 아직 바닥 찍지 않았다" 의 반박편인 듯 하다. 일본의 일어버린 20년은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한 후유증으로 금융부실화 때문이라는 것이고.. 그 부동산 버블 붕괴의 원인이 2005년에부터 인구 감소, 2006년에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 구조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장기침체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라는 거... 하지만 해당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인구문제 때문이 아니라 세계경제 악화, 물가 상승 등을 들고있다. 응??? 이상하네... 분명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 세계 1위의 국가인데... ☞ 프랑스의 연금개혁 시위.. 우리나라는 더 심각해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