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제주 Story 3. ] 이번 포스팅은 제주여행에서 먹었던 추천음식으로 해볼까 해요 제주먹방 포스팅이란 말이지요 허밍제주/ 안녕메이 자주 등장하는 스마일 소녀 나의 여행 친구 찌니양 평소엔 자주 보기 힘들어요 보고시푸... 드디어 들린 주헌사장님의 허밍제주 ~ 남자친구 생기면 오라는 말을 남자랑만 오라는 말인줄 알고 ㅋㅋ 허밍제주는 생각도 못하고 안녕메이에 예약 ㅠㅠ 다음에는 친구랑이라도 허밍제주로 예약해야징 !! 모 코앞이라 구경은 갈 수 있지만 직접 숙박해보고 싶다는 !!! 하지만 안녕메이는 혼자여행오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함께 저녁식사에 기회가 주어질 지도 모른다는 거지요 ! 주허니 사장님이 떠오시는 회는 진짜 쵝오 이번에는 고등어회 였지요 !! 처음 먹어본 지니짱은 연신 감탄..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전 요즘 대전에서 출퇴근 중입니다.(☞ 2015/05/05 - 병원 이야기.. 그리고 퇴원!!) 지난 월요일에 처음으로 KTX를 타고 출근을 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이거이거.. 이러다 대전에 눌러앉아서 출퇴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출퇴근의 장점은 따뜻한 엄마밥과 바로 성심당 빵!! 빵순이가 젤 좋아하는 건 빵집이지요. 게다가 이른 아침의 대전역 성심당은 줄이 없어서 튀김소보로나 부추빵도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애최초의 병가를 마치고 회사로 다시 출근하는 첫날, 팀 동료들과 함께 나눠먹을 빵을 샀습니다. 대표 메뉴 위주로!! 튀김소보로는 빼놓을 수 없죠. 아침에 뜨거운 상태로 받아서 기름냄새 폴폴 풍기며 회사로 가져가니, 아직도 따끈한..
똠얌꿍(Tom Yum Kung)은 타이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프랑스의 부이야베스, 중국의 샥스핀 스프와 함께 세계 3대 스프이다. 똠(tom)은 타이어로 '끓이다'는 뜻이며 얌(yum)은 새콤하다는 뜻이고 꿍(kung)은 새우라는 뜻. 레몬그라스와 카피르 라임 잎의 향이 어울려 독특한 맛을 내고 위장에 가스가 차는 것을 완화한다고 한다. 즉!! 새우와 열대성 식물의 잎과 뿌리를 넣어 만든 맵고 신맛이 나는 찌개류!!! 처음 똠얌꿍을 맛봤을 때.. 이따위 화장품 맛 나는 스프가 세계 3대 스프라고??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훨 낫다!!!라고 외쳤지만.. 어느새 나는 똠얌꿍 홀릭이 되고말았다.....ㅋㅋㅋ 만약 매일 찌개를 먹어야 한다면 김치찌개, 된장찌개와 함께 똠얌꿍까지 번갈아 가며 먹고 싶을 듯. 1. 초..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용산 맛집 "니뽕내뽕"♡ 맛있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들었었는데 짬뽕과 피자라... 뭔가 안어울리는 조합인것 같기도 하고 느끼한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제서야 방문하게 된 용산 맛집 니뽕내뽕. 평일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게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고.. 주방 앞에는 주문 후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늦을 수도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붙어있는데 이상하게 그 문구가 뭔가 신뢰를 주는 것 같은 느낌..??ㅋㅋ 가게 메뉴판. 음식종류는 딱 두가지, 피자랑 퓨전짬뽕. 이것저것 여러종류를 하지 않는 것도 맘에 들고 세트 구성도 good~~!! 단, 2인이서 먹기에는 세트구성이 조금 많다는 게 흠... 보통 2인이서 오는 테이블은 단품으로 ..
나의 힐링녀 헌주랑 데이트, "명동 자연별곡" 요즘 완전 한식뷔페에 꽂혀서 가는 곳마다 한식뷔페만 찾아가는 듯ㅋㅋ 여기는 잡채가 없다고 해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한식이 맛난것들이 많으니까...ㅎㅎ 가게 내부. 음식이 놓여있는 선반들 아래는 옹기나 뚝배기 느낌? 전반적인 인테리어도 그렇고 한국적이면서 고급스런 느낌을 가득 주는 곳. 이랜드에서 운용하는 체인이라고 함. 다른 뷔페들이랑은 다르게 음료 뿐 아니라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더욱이 요기는 음료기계에 있는 사이다가 스프라이트가 아니라 칠성사이다라서 좋음 !!ㅋㅋㅋ 여기는 급식처럼 나눠 담을 수 있는 접시와 둥근 접시 둘다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가능하다. 우선 첫번째 접시는 급식접시로..ㅋ 일단 음식들이 섞이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한..
나의 힐링녀 헌주랑 데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풀잎채"♡ 내가 좋아하는 잡채가 있다는 소식에 바로 여기로 고고씽!!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음식이나 인테리어도 나름 괜찮다. 평일 점심 가격이 인당 12,900원ㅋㅋ 다만, 한식뷔페다 보니 어른 손님들이 많아 평일에도 웨이팅이 많다는 게 흠. 한식뷔페답게 나물류도 많고 돌솥 곤드레밥도 있당. 다들 이거 많이 드시는 듯. 뭔가 웰빙스러운 느낌..ㅋㅋ 첫번째 접시엔 내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가득!! 잡채와 도토리묵, 전, 고구마 맛탕, 멸치주먹밥, 볶음김치ㅋㅋ 두번째 접시에도 빠질 수 없는 잡채와 볶음 김치ㅋㅋㅋㅋ 오리고기도 맛나고 불고기도 맛있고.. 모든 음식들이 다 굿이었지만 치킨은 조금 아쉽ㅠ 치킨은 빕스나 애슐리가 더 맛나는 듯;;; 분명 세접시에 후..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한 여의도 나들이, 오늘 우리의 점심 만찬은 IFC몰에 있는 M펍. CJ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에는 펍으로, 낮에는 뷔페로 운영된다고 한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진짜 좋다. 평일 저녁에는 공연도 한다고 하니 담에 맥주 마시러 한번 와야징ㅎㅎ 나 요런 분위기 너무 좋아함ㅎㅎㅎㅎㅎ 내가 먹은 음식들ㅋㅋㅋ 음.. 일단 뷔페치고는 음식 종류가 그닥 많지가 않다. 음료두 매실차랑 아메리카노가 전부고 다른 음료를 원하면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ㅠㅠ 뷔페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종류가 너무 적어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커리랑 탄이 있었던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지..ㅠ 여긴 점심보단 저녁에 간단히 맥주 먹으로 오는게 좋을 듯ㅎ From 뚱지's Blog. ▣ 공지사항 바로가기 ▣ ☞ BTM..
사촌동생 결혼식 참석차 어제 도착한 부산. 아메리칸식으로 아침을 먹자며 아빠가 데리고 간 곳은 마린시티ㅎ 아침일찍이라 문연데가 없어서 아이스빈으로ㅋㅋㅋ 마린시티쪽 음식점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요 경치 때문!!ㅎㅎ 저녁쯤 방문하면 광안대교까지 쭉 보여서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듬^^ 우린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인지 날이 조금 쌀쌀해서 안에서 따뜻하게 먹는걸로ㅋㅋ 우리가 시킨 건 스페셜 와플 세트와 허니요거트 세트ㅋㅋㅋ 아빠가 셋이 먹기에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했지만...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야겠기에 요거로 주문!! 음.. 일단 메인이 와플과 허니토스트는 정말 기대 이하!!!!! 와플 너무 구워서 부드러움은 사라진지 오래인데다 허니토스트도 타 카페 허니브레드에 너무 차이남;;;; 그나마 아..
곧 결혼을 앞둔 친구의 예물이랑 한복 찾으러 종로5가에 갔다 들른, 광장시장 육회자매집!!ㅎㅎ 메뉴는 육회, 간천엽, 육회비빔밥 요 세가지가 끝이당ㅋㅋ 메뉴가 많은 집은 맛이 없다는 아빠의 철칙으로 봤을 땐 맛날 거라 기대하면서 메뉴가 많지 않으니 음식이 빨리 나올거란 기대가 사실은 더 크지만ㅋㅋㅋ 기대에 맞게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와준 육회! 완전 짱짱 맛남!!! 신선하고 고소하고... 또 가고 싶네ㅠㅠ 그 다음 나온 육회 비빔밥, 어떻게 주문할까 고민하다 직원분께서 2명이면 육회 1인분, 비빔밥 1인분 시키면 된다해서 그대로 주문했는데..... 비빔밥 비비면서 우린 바로 깨달았다.. 직원분이 우릴 과소평가하셨구낭...ㅠㅠㅠ 생각보다 양이 작은거임.. 비벼본 뒤 바로 하나 더 주문ㅋㅋ 육회 비빔밥이라고 ..
여름 휴가 기념 가족외식, "동보성"♡ 휴가 때 여행도 못간 언니랑 내가 안쓰러웠는지 외식과 영화관람을 제안한 울 아빠, 역시 최고ㅎㅎ 아빠 퇴근하고 만나는 거라 오늘의 외식장소는, 아빠 회사 근처에 있는 "명동 동보성"ㅎㅎ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 많이 봤었는데 여기가 나름 유명한 집이었다는..ㅋㅋ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고급스럽다. 특히 1층 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올라가면서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게 만든다는ㅋㅋ 기본찬들이 세팅되어 있는 모습. 성질급한 나는 음식 나오는 걸 기다리는 게 참 싫다..ㅠㅠ 요런 반찬들이라도 있어줘야 기다릴 수 있음ㅋㅋㅋ 중식을 기다리는 나로써는 엄청 기대하면서 음식 기다리는 중ㅋㅋ 첫번째 요리는 팔보채. 직원들이 개인 접시에 덜어주고 나머지는 가운데 놓아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