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올리는 오사카 여행사진 입니다. ㅎㅎ 저번에는 먹은사진 위주로 올렸는데 이번에는 날짜별로 어디어디 갔는지 올려 보겠습니다. 역시 첫 자유여행이라 자세한 교통편과 찾아가는 방법등은 자세히 적지 못했습니다... (저희도 가서 휴대폰으로 그때그때 뒤져서 찾아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행중에 한분이 공항에서 무제한 로밍하시면 편하실 꺼예요~ ) 간사이 공항 입니다.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을 구입했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JR선을 제외한 거의모든 지하철이나 버스를 3일동안 5000엔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일본은 탈때마다 교통비를 지불하면 교통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해서 여행객처럼 여기저기 다니는 사람들은 정액권이 유리 하다고 합니다. 일본 전철이나 지하철은 열차들..
계획도 세우지 않고 친한 형만 믿고 따라갔던 첫 일본여행. 3박4일이 아쉽게만 느껴졌고 한국와서 뒤늦게 정리해보는 사진들 입니다 ㅎㅎ 일단 먹은 사진위주로 먼저 정리해 봤습니다. ( 저만의 일본여행 목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들이 큼직큼직하니 스압주의 !! 1. 첫날 오전 9시 비행기를 타고 점심때쯤 오사카에 도착. 오사카의 번화가인 도톤보리에서 점심을 먹을겸 구경 다녔습니다. 맨처음 도전한 것은 책자에서 명물이라던 킨류라멘. 자판기에서 식권같은 표를 뽑아 먹는데 한글과 영어로 친절하게 써있더군요. 여러가지 야채와 김치같은 고명은 셀프. 일본 음식점답지 않게 그리 깔끔하지도 않고 맛은 취향이겠지만 저는 절대 드시지 말라고 하고싶을 정도 입니다. 먹는사람은 죄다 한국 또는 중국 관광객... 이후..
오늘은 친구가 삼각지역에 괜찮은 탕수육집이 있다그래서 부푼 꿈을 안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명화원"이라는 중국음식점 입니다. 우선 대중교통편은 지하철과 버스 둘다 가깝습니다. 자가용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지도의 빨간 동그라미가 명화원 위치입니다. 평소엔 줄이 많이 서있다고 합니다. 저와 친구는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탕수육과 짬뽕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지인한명의 합류료 자장면까지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탕수육은 달지 않고 튀김옷이 폭신(?)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중국집과는 다르게 탕수육 튀깁옷에 찹쌀을 쓴다고 하네요. 야채도 살아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짬뽕이나 자장면도 한개를 시키면 사진처럼 나누어서 내어 줍니다. 한..
-수익이 나면 직원들이 언제나 가장 먼저 가져갔고, 주주들은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 나와 내친구는 미국 부자의 맨유구단 인수와 JP모건의 영국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회사 인수중 어떤 것이 더 좋은 거래인지 논쟁했다. 우리는 맨유가 더 좋은 거래라고 결론 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하면, 적어도 축구 경기를 실컷 볼 수 있잖은가. -"봐 아주 간단해. 세일즈맨들이 있어. 이 사람들은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지. 트레이더들은 세일즈맨과 리스크 매니저에게 거짓말을 하지. 리스크 매니저들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이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들은 주주와 규제 당국에게 거짓말을 하지. 금융시장 분석가들을 까먹었군.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 이들은 거짓말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었어..
국민로블카드에서 얻은 1인 무료 쿠폰으로 가본 씨네드쉐프! 2013년도 우리 부부의 첫 데이트 이기도 했구요~ 압구정 CGV에서 하는 레스토랑이라 기대 하지 않고 갔는데.. 저는 한우 스테이크, 아내는 연어스테이크! 식전에 나온 옥수수 스프도..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도... 생각보다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그 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못보고 있던 레미제라블! 기대는 크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너무 재밌었다는~! 두고두고 계속 보고 싶네요~ 또, 욕먹을 수도 있지만 4번 정도 러셀크로우 닮았단 소리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재밌었어요^^ 자리도 너무 넓고 편하고... 영화입장할 때 음료 1인 무료에.. 자리마다 마들렌이 놓여져 있고.. 슬리퍼도 깔끔하게 준비 되어 있는 서비스까지..볼만하더라구요..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6분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사고 입니다. 승객 155명을 태운 US AIRWAYS 소속 비행기가 이륙하지 4분만에 허드슨 강으로 추락한 사건 입니다. 하늘을 날던 새들이 비행기 엔진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났던 것 입니다. 당시 고도 900m에 불과 했기에 항공기는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을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허드슨 강에 비상착률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항공기는 물속으로 쳐 박히지 않고 수면을 스치듯 비상착륙을 하여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무사히 구출되었는데 전문가들은 이는 기적 중에 기적이라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언론에서는 그 사건의 이름을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고 불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기장 슬렌버거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았습..
홍대에 있는 함바그 집! 100% 한우를 쓰고 있다는... 너무 맛있어서 10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다!^^ 엠블럼도 너무 이쁘고 ! 함바그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를 주는데 그릇과 샐러드가 잘 어울려요~ 샐러드와 뒤에 살짝 보이는 미소시루도 너무 맛있어요~^^ 우리 엄마 미소시루 정말 맛있는데..엄마 생각 나게 하는 맛! 헤헤 후쿠오카의 메뉴는 딱! 2가지! 달걀이 있는 함바그랑! 없는것! 당연히 있는게 맛있구요~^^ 일반적인 함박 스테이크 생각하시면 안되요! 고기가 레어로 나오고 오른쪽에 따뜻한(?) 아니 뜨거운 돌판에 취향대로 익혀서.. 계란과 같이 소스를 찍어서 먹음 입에서 살살 녹아요^^ 아~또 먹고 싶다! 고기가 싫어 질때 까지.. 후쿠오카가 없어 질때 까진 고기 생각 날때 마다 갈거 같은 곳!ㅋ..
3년전 재무설계사를 시작하면서.. 수유동 북한산 아래에 있는 나의 마실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처음 뵌 일러스트 작가이신 이성표 선생님~! 그때 부터 이성표 선생님의 작품, 책 너무 좋아했지만.. 가장 좋았던건 이성표 선생님! 아내이시자 디자이너이신 이환임 선생님! 두 분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으로 행복을 전해 주셨고~! 그래서 인지 가끔씩 뵈면 절로 웃음나고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의 고객이 되어 주셨고~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인생" 이란 책! 너무 이쁘고 정성이 가득한 책에 싸인까지.. 이번 연말 저에게 정말 큰 영광으로 선물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지사항 바로가기 ▣ ☞ BTM 컨설팅 소개 & 기본방침 ☞ 컨설팅·세미나 신청 안내 ☞ 자주하는 질문 ☞ 재무관리백과 목차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