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조 가계부채' 왜 위험한가
'1천100조 가계부채' 왜 위험한가 가계부채가 날로 급증하면서 가계부채가 앞으로 한국경제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물론 나역시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고. 현재 정부에서는 부채의 내용면을 본다면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현재 가계대출 가운데 절반가량이 다른 부채에 비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주택관련 대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자 중 절반 가까이가 50~60대라는 것. 이들은 곧 은퇴를 앞둔, 즉 지속적으로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한 연령층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부채를 상환하던 중 은퇴라도 하게 되면 노후를 위해 마련해둔 돈을 쪼개 이자를 상환해야 한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상환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상환이 불가능할 경우 집을 팔..
뉴스 톡톡/경제일반 & 사회
2015. 6. 2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