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역설' 집 샀더니 가난해졌다?
☞ '부동산의 역설' 집 샀더니 가난해졌다? 소득 정체로 부채만 더 쌓여 자산 늘면서 되레 소비 위축 금융위기 후 '부의 효과' 실종 '집값 상승=소비 증진' 옛말 금융위기 이전에는 부동산 자산이 증가하면, 소비가 늘었지만, 그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조사결과는 전체 가구를 놓고 봤을 때도 그러하다고 단정하고 있지만, 그렇게 단정짓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것. '전체 가구와 부채보유 가구 모두 원리금상환액의 증가(1%)가 소비감소요인(각각 -0.008%와 -0.007%)으로 작용했다'고 하지만, 정말 부동산 자산의 증가가 소비감소의 원인이 된다면 부동산 자산이 증가한 가구 중, 부채보유 가구와 부채미보유 가구의 비교가 있어야할 것이다. 현재 전체 가구의 마이너스는 ..
뉴스 톡톡/부동산
2015. 10.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