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M컨설팅 PB가 읽고 있는 책 소개
세계중앙은행들은 저금리를 유지하며 수조달러를 채권 매입에 쏟아부으면서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해 왔어요. 거의 10년동안 이어진 극단에 가까운 통화완화정책 덕분에 자산가격은 치솟았고 변동성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낮게 유지되었죠. 글로벌 경제의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케하는 수치들이 속속 나오면서 연준은 2015년 말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채권 보유를 줄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플레이션과 금리도 과거에 비해 낮은 편이죠. 미국주식의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의 150%를 웃돌고 있어요.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가 127%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 금리, 변동성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예요. 소수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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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