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 세대' 베이비부머 더 숨막힌다
☞ '낀 세대' 베이비부머 더 숨막힌다 실질소득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자녀·부모 부양 부담 커져 겹시름 건강 상태도 급격히 악화 추세 "노후 준비 충분히" 고작 6.1% 다른 통계들은 익히 알려진 것에 대한 재확인 정도라 그냥 넘기려고 했던 기사인데, 중간의 한 문장이 눈길을 끌었다. '소득 감소와 부양부담 증가는 노후 준비 포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문장. 부모를 부양하면서 독립한 성인 자녀도 부양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후 준비를 포기하게되면, 그 부담은 또 어디로 가겠는가. 지금 부모 베이비부머가 부양하고 있는 성인 자녀가 부모님의 나이가 되면 또 부모의 부양부담을 지게 된다. 굳이 낀 세대가 아니라도 이 부양부담의 문제를 대비해놓지 않는다면 낀 세대가 아니더라도 그 연결고리가 계속 이어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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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