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령연금 받는 여성 절반은 월 20만원도 안돼 여성 수급자수도 남성 절반 못미쳐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 절반은 월 20만원도 되지 않고, 수급자수도 남성보다 훨씬 적다는 국민연금의 공표통계가 발표되었다. 이 기사를 보고 나는 더 궁금해진 것이 이전에도 여러번 지적했었던 전업주부의 국민연금 가입의 필요성, 즉 유족연금의 효율. ☞ 2015/10/01 - 부부중 한명 숨지면 사망 배우자 국민연금 못 받는다? 그런데 기사나 국민연금의 홈페이지에서는 그것에 관한 통계는 없었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여성들이 결혼한 상태인지, 아닌지. 결혼한 상태라면 배우자의 국민연금은 얼마인지가 나와야 유족연금에 대한 효율을 따질 수 있을텐데 말이다. 아내가 월 20만원의 연금을 받고, 남편이 42만원의 국민연금을 받..
☞ 60세이후 국민연금 가입 증가세..일시금보다 연금 선호 임의계속가입자 해마다 늘어…2019년 32만명으로 증가 전망 이전에 보았던 2015/04/20 - 강남 주부가 연금을 찾아가 드는 이유..수익성의 사례와는 또 다른 제도에 관한 것이다. 임의'계속'가입자는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60세를 넘어서도 노령연금의 수급조건인 120개월 가입기간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가입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즉, 주부는 임의가입자이며, 이 기사에 나온 것은 임의'계속'가입자인 것. 기사에서는 현재 60세 이상의 임의계속가입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60세 이상의 임의계속가입자가 늘고있는 것은 명백히 그들에..
☞ 2030세대, 평생 나라에 낼 돈이 받을 돈보다 1억원 많다 그런데 60대는 공공부문에서 받는 혜택이 자신들이 낸 돈보다 1인당 4000만원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단다. 부담보다 혜택이 더 큰 '초과혜택(순혜택)'은 50대 후반 연령대부터.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 국민ㆍ공무원ㆍ사학ㆍ기초노령연금, 건강ㆍ장기요양ㆍ실업보험 등이고. 그러면 60대와 2030세대의 갭은 1억 4천만원 이상이다. 2011년 현재의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가 맞아떨어진다면 2012년 이후 태어난 미래세대의 1인당 순부담액은 평균 3억9600만원. 60대와 미래세대의 갭은 4억 3600만원. 여기에 연금소득세까지 더해졌는지.. 궁금해진다. 2002년 이전 납입한 공적연금은 비과세니까. 물론 이후 세대들은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