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개선, 주가 저평가, 신정부 경기부양 기대 이달 2조6000억 순매수 올 상장사 순익 120조 돌파, 한국 증시 PBR 0.9배 불과 새 정부, 10조원 추경 가능성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314184603421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본격 사들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2일부터. 이것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기업 실적의 개선을 들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나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경기민감업종 대형주들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다.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은 위험요인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있다. 현재 Fed는 강력하게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고, 이는 신흥국의 자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으..
무능한 정부에 탄식하는 애널리스트 코스피 이번엔 '사드 디스카운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306162927345 한국 전체 수출의 26%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이번 사드 사태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드 배치에 관한 찬반은 논외로 하더라도 현재 사태에 대한 대응이 전혀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몇 개월간 국정이 마비된 탓이라 하기엔, 던져버린 카드의 힘이 너무나 커서, 그걸 되돌릴 수도, 그대로 밀고 가기도 어려운 상황. 이해는 한다. 어차피 이 카드는 어느 한쪽의 반발을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 선택을 하려면 ..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6분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사고 입니다. 승객 155명을 태운 US AIRWAYS 소속 비행기가 이륙하지 4분만에 허드슨 강으로 추락한 사건 입니다. 하늘을 날던 새들이 비행기 엔진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났던 것 입니다. 당시 고도 900m에 불과 했기에 항공기는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을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허드슨 강에 비상착률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항공기는 물속으로 쳐 박히지 않고 수면을 스치듯 비상착륙을 하여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무사히 구출되었는데 전문가들은 이는 기적 중에 기적이라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언론에서는 그 사건의 이름을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고 불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기장 슬렌버거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