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내내 0%대 성장, 12년 이후 4년 만에 처음 4분기엔 민간소비·건설투자마저 고꾸라져 올해도 암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125110350576 2%대의 경제성장률 소식은 이제 놀랍지 않다. 이미 저성장 고착화의 징후가 많이 있었고, 매일의 뉴스에서도 늘 접할 수 있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지인들과의 늦은 수다 속에서도 느낄 수 있다. 체감경기와 경제성장률과 증시의 지수 간에 괴리가 느껴지기 시작했던 게 어디 최근 일이던가. 그 다음 기사. 부동산·재정으로 떠받친 2%대 성장.. 올해는 더 '암울' 韓銀, 2016 실질 GDP 발표 작년 설비투자‘마이너스’로 민간소비·수출 부진 못 면해 올들어 건설투자 크게 위축 가계부채 - 美 금리인상 불안 北..
☞ '부동산의 역설' 집 샀더니 가난해졌다? 소득 정체로 부채만 더 쌓여 자산 늘면서 되레 소비 위축 금융위기 후 '부의 효과' 실종 '집값 상승=소비 증진' 옛말 금융위기 이전에는 부동산 자산이 증가하면, 소비가 늘었지만, 그 이후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조사결과는 전체 가구를 놓고 봤을 때도 그러하다고 단정하고 있지만, 그렇게 단정짓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것. '전체 가구와 부채보유 가구 모두 원리금상환액의 증가(1%)가 소비감소요인(각각 -0.008%와 -0.007%)으로 작용했다'고 하지만, 정말 부동산 자산의 증가가 소비감소의 원인이 된다면 부동산 자산이 증가한 가구 중, 부채보유 가구와 부채미보유 가구의 비교가 있어야할 것이다. 현재 전체 가구의 마이너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