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제성장률의 계속적인 둔화와 함께 기업투자도 얼어붙은 가운데 부동산 시장만 고공행진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9월까지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6.2% 상승했고 분양가는 8.04% 뛰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내년 실시될 대통령 선거등이 부동산 시장의 악재로 지목되며 2017년 부동산 대폭락설이 제기 되기도 한다. 특히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정책이 시장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정부의 수요억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최근 지속된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는 상황에서 국내 정치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주택수요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지난 14일, ..
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인구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경제흐름을 읽고 싶다면 인구구조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강조를 한다는 것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될 터. 우리나라는 2018년을 기점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게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한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인구. 소비가 가장 왕성한 45 ~ 49세의 인구가 2018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일본 역시도 이와 같은 인구절벽 시기에 극심한 경기불황을 겪어왔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 우리나라는 전무후무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 이미 인구절벽 시기를 겪은 나라들 보다 그 여파가 훨씬 클 것이라는 것. ..
☞ '집 투자' 시대의 종말 최근 부동산 활황기와 과거의 활황기의 다른 점을 들어, 거래량의 증가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내용이다. 폭락을 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집을 사서 재산을 불리고자 하는 투자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고개를 젓는다는 점에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의견을 내고 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실수요자라면 시기와 가격을 따지지 않고 내집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인 만큼 조언이 필요치 않을 것이고, 투자자라면 이제 더 이상 집장사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는 따가운 질책을 하고 있는 것이 이 기사의 방향. 아래는 위 기사에서 언급한 최근 부동산 활황기와 과거의 활황기의 다른 점 중 거래량과 거래가격,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