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개선, 주가 저평가, 신정부 경기부양 기대 이달 2조6000억 순매수 올 상장사 순익 120조 돌파, 한국 증시 PBR 0.9배 불과 새 정부, 10조원 추경 가능성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314184603421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본격 사들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2일부터. 이것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기업 실적의 개선을 들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나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경기민감업종 대형주들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다.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은 위험요인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있다. 현재 Fed는 강력하게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고, 이는 신흥국의 자산시장에 대한 불안감으..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치' 발표 한국 하향조정만 언급…수치·이유는 미발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4% 유지 확장 정책·구조개혁 병행 강조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116230005287 IMF가 주요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그대로 두고, 독일, 일본, 스페인, 영국 등의 선진국은 상향조정, 한국과 이탈리아는 하향조정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상향조정된 수치와 하향조정된 수치는 서로 상쇄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와 같이 하향조정된 이탈리아의 경우 정치적 문제와 은행 부실의 영향으로 0.2%를 조정받았으나, 한국의 경우, 아직 수치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기사내에서 언급되고 있는 '상쇄'의 포인트가 ..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109171425693 중국에서 위안화 지수를 산출하는 통화 바스켓에 한국을 포함해 11개국의 통화를 포함했다. 동시에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의 비중은 낮췄다. 이는 위안화 환율에 대한 미국의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안화 가치가 안정될 수 있다면 미국의 환율조작국 위협에서도 피해갈 수 있다. 여러 통화를 담은 분산효과와 달러와 신흥국 통화들의 움직임들을 생각했을 때는 위안화 가치의 변동성도 줄어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시장 참여자들이 달러화 시세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위안화 약세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달러 비중이 압도적인 외환시장에서 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