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수술 했는데 암 아니다? 보험사 황당 횡포 대장에서 4m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고, 국립암센터 주치의가 C20, 즉 대장암이란 판정을 내리고 수술을 했는데, 보험사에서는 암이 아니라고 했다?? 도대체 왜???? 7년전의 학술지를 근거(1cm 미만일 경우 경계성 종양으로 본다)로 보험사 직원이 주치의를 찾아가 암이 아닌 경계성 종양으로 소견서를 써달라며 입씨름까지?? 납득할 수가 없는 처사이다.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는 대장점막내암(D코드)에 관한 이슈인 줄 알았다. 이전 ☞ 2014/12/16 - 소비자 골탕 먹이는 보험사 기준에서도 설명했듯이, 일부 보험사에서 대장점막내암을 대장상피내암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서 문제가 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질병코드도 C코드인데, 단순히 크기로..
☞ 소비자 골탕 먹이는 보험사 기준 암 보험금 덜 주려고 종양 기준 입맛대로 판단 관행적 민원의 하나라는 대장점막내암과 대장상피내암의 차이. 나또한 당연히 일반암이라 생각했던 것이 회사별로 상피내암으로 분류가 되기도 했었구나..하며 또 하나의 사례를 배웠다. 대장점막내암을 대장상피내암으로 분류하는 회사들은 이미 2012년도부터 '대장점막내암=소액암'으로 표시해서 판매 중이라 하니 더 이상의 논란은 없겠지만, 문제는 그런 회사의 2012년도 이전 가입자들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될 여지가 높다는 것. 그리고 기사에서는 암 진단금만을 문제삼고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진단받은 암이 일반암이냐, 소액암이냐에 따라, 수술비와 입원비의 보험금도 차등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사 vs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