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상담을 진행해보셨던 분들은 제가 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업비 다음으로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추가납입과 선납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거예요. 그럼 그렇게 중요하다고 외치는 추가납입의 효과는 대체 어떤걸까요? 저희회사의 추가납입 사업비는 1.5%, 설계사에게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회사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 이유에는 몰라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면서도 일일이 송금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혹은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라는 생각 때문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자, 지금부터 번거로움과 얼마나 차이나겠어라는 생각을 단숨에 무너뜨릴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전체적은 ..
요즘은 딱히 자산관리 Tip으로 쓸만한 거리가 생각나지 않아, 꽤 오랜 기간동안 기사에 대한 코멘트 혹은 이슈에 관한 세부내용+주의사항 정도만 메일로 보내드리고, 블로그에는 따로 그 내용을 업로드 하지 않았었는데, 모처럼 블로그에도 업데이트를 해야할 내용이 생겼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사업비 업데이트!!! 며칠 전, 블로그에 ☞ 2015/02/06 - 종신보험 사업비, 보험사 따라 천차만별 '소비자 주의보 발령'를 통해 각 회사별 사업비 수준을 알려드린 적이 있었죠. 저 기사가 계기가 된 것인지는 몰라도 회사의 사업비 변동이 있었어요. 체결비용이 눈꼽만큼 내려갔... 정말 눈꼽만큼이랍니다. 0.05%. 자세한 금액별 사업비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2년 전, 회사에서는 추가납입 사업비를 1%로 하향 조정..
눈 앞에 보이는 숫자에 현혹되지 마라. 요즘 보험에 대한 이미지가 차츰 개선되고 초저금리 시대로 돌입하면서 은행만 고집하던 사람들도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가장 많이 들어오는 문의는 바로 저축을 어디다가 해야겠냐 그리고 연금을 가입하려 하는데 이율을 보면 되는거냐는 거예요. 일단 첫번째 자주듣는 질문 저축을 어디서 해야하느냐에 대한 답은 간단해요. 일단 재무계획부터 세우시라는 것. 계획을 세워야 목표 금액과 목표 기간이 나올테고 그래서 그에 맞는 저축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 연금을 가입하려 하는데 이율을 보면 되는거냐에 대한 답은 NO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율에만 촛점을 맞추기 때문에 요즘 몇몇 상품들이 높은 공시이율 또는 높은 최저보증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요즘 날씨 탓인지.. 그것도 아니면 휴가의 후유증인지... 요즘은 글쓰는 게 쉽지 않네요. ㅎ 잠시간의 슬럼프인 거 같기도 합니다. 글 거르며 스크랩만 보내드리는게 부담되었는데, 스크랩이라도 열심히!!! 보내드려야 한다는 의무감부터 가져야겠다는 결심을!!! 노후에 관한 상담을 하다보면 간혹 듣는 질문 중에 유난히 신경쓰이는 것이 있어요. '물가상승률(혹은 화폐가치)를 고려하더라도, 금리형 연금이라도 가입하는 것이 예적금보다 나을까요?' 참 당황스러운 질문이예요. 왜 당황스럽냐구요?? 물가상승률이란 건.. 각 상품별로 달리 적용되는 사업비도 아니고, 수익률(금리)도 아니고.. 세금도 아니잖아요. 물가상승률의 경우는 내가 가진 모든 금융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요!!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