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상담을 진행해보셨던 분들은 제가 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업비 다음으로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추가납입과 선납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거예요. 그럼 그렇게 중요하다고 외치는 추가납입의 효과는 대체 어떤걸까요? 저희회사의 추가납입 사업비는 1.5%, 설계사에게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회사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 이유에는 몰라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면서도 일일이 송금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혹은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라는 생각 때문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자, 지금부터 번거로움과 얼마나 차이나겠어라는 생각을 단숨에 무너뜨릴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전체적은 ..
연금보험의 숨은 기능,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연금보험에는 사업비가 존재해요. 이 사업비는 금액마다 다르고 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지죠. 보통 10년납이라고 한다면 7년간 사업비 비중이 가장 높아요. 8~10년째는 조금 줄어들고 10년 이후 급격히 떨어지구요. 그렇기 때문에 연금보험은 단기적으로 금방 사용할 자금으로는 적합하지 않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업비가 가장 높은 7년을 버티면 사업비가 낮아지고 목돈이 만들어져 있는 시점부터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게 되요. 하지만 보통은 그 이전에 해약하는 경우가 많고 가입당시 연금상품의 구조, 사업비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기에 왜 내가 납입한 금액보다 적은지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아마도 연금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