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댄서 Dancer_세르게이 폴루닌(스포 有)
혼자 영화가 땡기는 날, 영화앱을 훑던 중 이거다 싶은 포스터와 제목 "댄서"가 눈에 띄었다. 세르게이 폴루닌이라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레리노, 무용수의 자전적 다큐 영화로, 개인적으로 한 인물의 내면을 풀 어낸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적 가족과 함께 지냈던 유년시절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 회상하면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가족의 인터뷰 그리고 영상, 사진들로 천천히 빠져들었다. 그의 발레 교육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버지와 할머니는 각자 타국으로 떠났고, 어머니와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중 영국의 저명한 로열발레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지만 어머니는 입국이 어려워 결국 그 혼자 타국에서의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언제나 눈에 띄는 무용수 였기 때문에, 영국의 로열발레..
사무실outside/잡담
2017. 4. 1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