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보험료 폭탄 '의료기관-보험사-정부 합작품' 40세男 최대 44% 인상.. 네탓 공방 보험사 "병원 과잉진료로 손해".. 병원 "보험사의 설계-운용 잘못" 가입자 "규제 푼 정부, 관리부실" 현재의 실손보험은 제도적인 헛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 헛점을 소비자가 모두 부담하게 하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손해율이 치솟은 보험사도 순수한 피해자는 아니며, 과잉진료를 의심받는 병원도, 규제를 풀었다 비난받는 정부도 실질적인 피해자는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피해는 언제든지 '전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뉴스에 나오는 일부의 보험사기 사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의의 가입자라고 생각하면, 그들의 피해를 전해받아 과도한 보험료 인상을 부담해야하는 쪽이 순수한 피해자가 되는..
☞ 생명보험료도 오른다..삼성생명 등 9월부터 5% 안팎 인상 생보업계 "저금리 기조 탓에 인상 불가피" 금융당국도 보험료 책정 규제 완하하기로 손보업계는 지난달에 자동차보험료 올려 이번 보험료의 상승은 종신보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간 보험료가 큰폭의 리프라이싱(Re-pricing)된다고 크게 기사들이 났던 시점들은 대부분 통계청이 경험생명표를 갱신하면서였다. 기대여명이 늘어나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진단이 많아지면서 보험료가 조정되어왔던 것이다. 기대여명이 늘어나면 종신보험의 주계약인 사망보험금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들고, 종신연금이 가능한 상품들의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번의 보험료 조정은 다른 것이 아닌 저금리 기조가 원인이다. 그렇기에 기사에서는 보장성보험을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
☞ "내달부터 보험료 대폭 인상"..보험사 마케팅 혹하지 마세요 실제론 5%인상 그칠듯 이미 4월이 되었고, 이번 절판 마케팅은 끝이 났지만, 그래도 늘상 짚어줘야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슈에 따라 연말에, 혹은 이번처럼 4월을 기준으로 매년 벌어지는 절판 마케팅은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로 반복되고, 똑같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기도하고, 똑같은 수혜자를 만들기도 하지 때문이다. 기사의 도입부부터 깜짝... 보험료가 최대 20~30% 오른다고???? 정말 이렇게 광고를 했다는건가??? 그렇다면... 정말 놀랍다. 저런 소리를 내뱉는 사람의 경우는 딱 두 부류일 듯. 아예 모르거나, 아예 속이려고 작정을 했던가. 기사내용에 있는 표를 보면, 이런 절판 마케팅도 정말 좋지 않은 쪽으로만 바뀌는거라 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