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마지막 날, 우도 여행. 사실 우도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은 곳이었다. 우도에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았는데 시간에 쫓겨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는 아쉬움. 다음 제주도 방문 때는 꼭 1박을 해야징. 필히 운전 연습부터 좀 하고ㅋㅋㅋ * 셋째날 여행 일정 우도봉, 우도등대공원 - 검멀레 해안 - 서빈백사해수욕장 1. 우도봉, 우도등대공원 우도는 버스투어를 이용했는데 여기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한시간. 덕분에 버스 놓칠까 엄청 열심히 올라감ㅋㅋ 올라가는 길을 따라 승마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만원 밖에 하지 않는 거. 중문에서 짧은 코스 한바퀴 겨우 도는데 3만 5천원이었는뎅;;; 경치도 훨씬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음엔 꼭 우도에서 승마를ㅎㅎ 2. 검멀레 해안 검은 모래로 이루어져서 ..
* 둘째날 여행 일정 유리의 성 - 오설록 - 소인국테마파크 - 테디베어 뮤지엄 - 용두암 1. 유리의 성 국내 최초의 유리 박물관인 유리의 성, 세계 유리명장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 외부 볼거리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유리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이 만든건 가져갈 수 있다^^ 2. 오설록 아모레 퍼시픽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차 박물관. 길건너에는 녹차밭이 넓게 형성되어 있고 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차들과 찻잔들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질 좋은 녹차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이 필요한데 제주도는 녹차를 재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이곳에서 녹차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나 슬러시, 케익 등등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매하는데 녹차 슬러시는 꼭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