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대부분의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다들 똑같은 푸념을 늘어놓기 때문이랍니다. "월급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적금만 넣고 있는데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와 상담을 진행한 후 함께 실행하고 계신 한 고객분의 사례를 보여드릴까 해요. 많은 분들이 본인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흔쾌히 정보제공에 응해주셨답니다^^ 처음 상담을 진행했던 당시 나이는 24살.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하시면 1년간 열심히 저축을 했는데도 돈이 제대로 모이는지 모르겠다며 문의를 해주셨어요. 상담당시 소득은 260만원, 저축은 적금 120만원, 자유적금을 20~30만원정도 넣고 계셨어요. 고정지출은 월세 40만원 그리고 나머지는 생활..
'월급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돈을 계획대로 모으고는 있는데, 돈이 쓰여야 할 때가 오면 항상 부족하네요.' 가장 많이 듣는 푸념 중에 하나이자, 원인을 알려줘도 잘 깨닫지 못하는 사실 중에 하나이다. 심지어는 나름 여러 방법으로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저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을 믿으며, 그 구슬로 목걸이를 만들지, 팔찌를 만들지를 결정도 하지 않은채 묵묵히 구슬만 한줄로 주구장창 꿰고 있는 상황. 위의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보다 더 이해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 한줄이더라도 구슬을 꿰기만 하면 장땡!!!이라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긴 하다. 물론 구슬을 꿰는 것 자체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작정 한줄로 꿰는 것보다는 목걸이를 만들 수량, 팔찌를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