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보험, 내년부터 기간 관계없이 입원비 보장 산재보험 보장 못 받은 의료비는 40%→80~90%까지 보장 그동안은 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재발해 1년 후 다시 입원을 하게 되면 90일 동안은 입원비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같은 병명으로 반복적인 입원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보험사기 중 하나였기때문에 고의적인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장치를 만들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이 정말 보장이 필요한, 고의적인 입원이 아닌 계약자에게 피해로 돌아가다보니, 제도를 바꾸게 되는 것 같다. 여기에 산재보험에서 보장이 적었던 것도 80~90%까지, 실손보험 중복 가입도 언제든 취소할 수 있도록 개정이 된다고 한다. 어차피 입원비의 보상한도는 같기에 나도 이 방법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고의적인 입원..
요즘 블로그의 ☞ 증시&금융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이슈 중 하나가 종신보험으로 저축을 권유하는 형태이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분들은 이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들으셨겠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을 거예요. 마침!!! 이번에 고객 중에 한 분이 이런 형태의 상품을 가입하고 청약을 철회했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문의를 해오셨기에 해당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먼저 79년생 여자분이신 고객께서 권유받은 내용은, '19년동안 약 15만원씩 납입을 하면, 55세가 되는 시점에 일시금으로 6,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였어요. 그렇기에 두 아들의 엄마인 그 분의 생각으로는 그 목돈으로 두 아이들 대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가입을 진행. 하지만 가입..
☞ 종신보험 '1인 多역' 시대 신한,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받은 보험 히트 교보-의료비, 한화-교육비 보장 상품 내놔 새로운 종신보험이라.. 트렌드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데... 흠.. 원래 이런 식으로 기능을 통합해가는 보험들은 항상 출시된다. 예전에도 연금전환할 때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시켜주는 유니버셜 보험을 출시하며 무언가 혜택인양 했었으니까. 사실 좀 더 뜯어보면 사업비가 훨씬 비싼 연금일 뿐인 그런 상품들. 물론 우리회사에도 이런 상품이 있긴하다. 나는 절대 권유하지 않지만. 이렇게 상품간의 기능이 통합될 때는 잘 살펴봐야하는 것이 사업비. 사업비는 통상적으로 보장성 보험>>유니버셜>연금>저축보험 순이다. 보통 기능을 합치는 신상품!!!하면서 소개를 하는 것들을 잘 살펴보라. 연금인데..
소득의 균형을 찾아가는 첫걸음. 그것은 남들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예적금을 찾거나, 신통방통한 수익률을 내는 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균형을 한번에 깨지게도 할 수 있는 위험. 그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된다. 이 위험을 소홀히 할 경우, 내가 차곡차곡 모아둔 주택자금이나 은퇴자금을 계속적으로 허물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나타난다. 본인이나 혹은 가족들이 다치거나 아파서 큰 돈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예상치 못한 소비(휴가나 부모님 칠순 등등)를 했을 경우나, 실직이나 이직,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득이 급격하게 줄어든 경우도 이러한 위험에 속한다.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이 굉장히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