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오랜 친구 원숭이도 이제 유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원숭이가 그의 여자친구이자 직장상사(!)인 예비신부를 소개시켜줬던 날. 당일에도 약속장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지는 처음 안이었던 이태원의 라이너스 바베큐. 자리가 없어서 대기 리스트에 올려두고.. 멀지않은 곳에 있는 낫비어(Not Beer)로~ 다들 보이(Boy)를 마시는데, 나만 Girl. 안주는 올리브와 치즈, 마늘. 맥주를 홀짝대며 대기 순번 확인!! 이런 시스템을 처음 봐서 너~~무 놀랐다. 오오오오오오오!!! 세상은 계속 발전해가고 있었어!!! 플래터를 시켰는데, 어떤 구성이었는지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ㅋㅋ 사이드 메뉴를 4개를 선택(제일 왼쪽)했었던 것만 기억에 남았다. 아... 오랜만에 보는 립. 한 입 베어문 립과..
사무실outside/먹Go
2016. 2. 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