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99344 제4차 산업혁명, 지난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이사장이 주장한 개념이다. 4차 산업혁명이 재계의 '핫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빅데이터·3D프린팅 등이 산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비즈니스 주도권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바뀌는 것인데 이러한 이유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새로운 세상에서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며 서둘러 디지털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 차원의 미래까지도 '4차 산업혁명'에 의해 좌우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한 ..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4/2017010400331.html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자존심을 내건 가전 기술력 대전(大戰)을 펼친다. 두 회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CES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올 한해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초연결·초지능성’이 강조된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등장한다. 4일(현지시각) 전자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