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투자는 위험하다? 용돈 투자해 창업자금 마련하는 유대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208094605803 일부만 공감. 현실적으로 복리가 만만치 않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에 복리로만 '대박'을 얻는 것은 만만치 않은 시간을 들이더라도 어렵다. 이는 필자가 그 다음 단락에도 언급한 저금리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에는 동감. 안정형 투자자는 금리말고는 기댈 곳이 없으니 말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편견도 공감한다. 하지만 그 원인을 잘못된 경제교육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외환위기, 이어진 IT버블, 이후의 미국 금융위기까지 겪으며 학습된 위험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면이 더 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절세가 또다른 재테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 절세 금융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절세 가능한 상품은 크게 세액공제상품, 비과세상품, 분리과세 상품으로 나뉜다. 세액공제상품은 정해진 세율대로 연말정산시 세금을 공제받는 것이고, 비과세 상품은 해당 수익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 것, 분리과세의 경우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음으로서 조세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대표적은 세액공제상품은 소장펀드, 연금저축(펀드), IRP 소장펀드의 경우 이미 판매종료 되었고, 연금저축, IRP의 경우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 부분을 고려했을 때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현재 연금저축을 납부하고 있다면, 향후 연금소득세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연금펀드로 전환 후 납입 종료하는 것을 추천. 대표적인 비..
사회생활 몇 년 후 돈이 좀 모일 때쯤이면 ‘좋은 정보’나 ‘투자’에 대한 정보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들리는 것이다. 큰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다단계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나를 대입해 보곤 한다. [ 기사보기 클릭 ] 이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당신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사실 이 내용들이 모두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재무설계 일을 하고 있지만 무조건 아껴야 잘산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다. 경제적 행복 못지 않게, 정신적인 행복도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비율만큼의 현재 자신을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치와 과소비를 지양하고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편. 그럼에도 이 기사를 ..
2030세대, 부모의 세대와 우리는 다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저축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많이 조언을 얻는게 바로 부모님이예요. 돈관리를 직접하든 부모님께 아예 맡기든 말이죠. 하지만 2030세대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사회생활과 동시에 경제적인 독립을 시작해야 해요. 물론 1,2년 길게는 2,3년만 바라봤을 때는 본인이 스스로 관리하는 것보다 부모님께서 관리해주시는 것이 돈을 더 잘 모은다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1,2년 저축하고 그만할 건 아니잖아요. 우리는 적어도 퇴직하는 나이까지는 저축하고 살텐데 그리고 죽을때까지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데 우리와는 다른 시대를 살았던 부모님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되잖아요. 자, 그럼 부모님..
내 집 마련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우리나라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단순한 내 집 마련이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우리 부모세대들의 재산증식방법은 간단했다. 적금을 부어 목돈을 마련한 뒤 대출을 받아 일단 집을 산다. 그런 뒤 또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만들어 집 평수를 넓혀간다. 평범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강남에 집을 갖고 있다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여러번의 부동산 갈아타기에 성공한 사람들일 것이다. 우리 부모세대들의 성공 경험이 있기에 지금의 2~30대 역시 부동산이야말로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지금도, 앞으로도 부동산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을까?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하면 괜찮은 거 아니야?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하고싶어 하는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우선 재테크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재무 테크놀러지' 의 줄임말 인데요 재무 테크놀러지란 '기업이 자금조달이나 운용에 고도의 테크닉을 사용하여 금융 거래에 의한 이득을 꾀하는일' 이라고 나오네요. 음... 사전적 의미로 보니까 우리가 쉽게 말하는 재테크랑 느낌이 많이 다른거 같은데요 원래 재테크란 단어는 기업에서 쓰던 단어이지만 최근 일반 가계의 경제 관심이 높아져 그 의미가 더욱 확대되어 쓰이는것 같습니다. 기업은 회사의 활동으로도 이익을 내고 그로인해 생긴 자본은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러한 돈을 그냥 가지고 있다면 너무나 아깝겠지요? 기업은 가지고 있는 자금을 바탕으로 여러 금융활동을 통해 더 다양하고 안전..
재무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새는 돈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는 돈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비과세 통장을 통해서 세금을 아끼는 것이죠. 특히 요즘처럼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에는 세금을 아끼는 것만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답니다. 혹시 부자들이 가장 아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정답은 바로 세금입니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쪽으로도 능하지만, 쓸데없는 돈의 누수를 막는 쪽으로도 무척 능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절세와 세테크에 항상 집중하고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돈을 철저하게 막죠. --+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절세와 세테크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비과세 등 절세 혜택 갈수록 줄어든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자소득세는 아시다시피 15.4% 입니다. 즉, 국민이 힘들게 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