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M컨설팅을 준비하며,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 일정기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었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검증은 이미 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트폴리오는 일정시점마다 점검이 필요한 법. 그리고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시는 BTM컨설팅 고객분들이 계시기도 했기에, 프리 오픈(Pre-open) 기간동안 해외채권에 새로이 투자를 해봤답니다. 일년에 2회, 1월과 7월에 이자가 각각 5%씩 지급되는 해외채권(이표채)을 선택했고, 그 이자를 현금으로 지급받지 않고 재투자하는 것으로 선택해두었어요. 테스트를 위해서 재투자를 선택했지만, 해당국가의 환율이 급등하면 언제라도 현금으로 지급받겠노라, 마음 속으로는 딴 생각을.. :) 드뎌 오늘!! 이자 지급일!! 해외채권 이자를 현금으로 지급받는 다른 PB님들이 이..
지금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절세가 곧 투자수익이 된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투자함에 있어 세금과 수익의 관계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금융상품은 상품에 따라 각각 다른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며 부과되는 시점 또한 다르다. 펀드, 채권, 주식, 파생상품, 연금상품등 각 상품별로 어떤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며 그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각 상품 환매시기를 조절하는 등 절세전략을 세울 수 있다. 1. 펀드 - 투자된 자산이 무엇인가? 펀드의 경우 주식과는 달리 간접투자상품으로 하나의 펀드 안에서도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어떤 자산에 투자되었는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국내주식형펀드의 경우 투자수익 대부분이 국내주식매매차익이라면 세금이 거의 없다. 펀드 안에서 발생하는 국내주식매매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