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비과세전용펀드의 가입기한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일 뉴스에서, 금융기관에서 반드시 가입해야할 상품으로 언급이 되고 있다. 해외비과세전용계좌를 통해 해외펀드 혹은 ETF를 가입할 경우 최장 10년간 3000만원 한도내에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편에서는 해외비과세 펀드 가입시 계약기간과 한도설정에 대한 부분을 다뤄봤다면 2편에서는 펀드선택시 유의할 점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 올해로 끝! 해외비과세펀드 - 주의할 점1 http://btmconsult.co.kr/221131339928 배당주와 채권비중이 높은 펀드는 피하라 해외비과세펀드는 직간접적으로 해외상장주식에 60%이상 투자된 펀드를 말한다. 따라서 나머지 40%의 자산이 어디에 투자되느냐에 따라 비과세 혜택이 달라질 ..
일반인들이 투자에 접근하기 가장 쉬우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펀드. 하지만 문제는 수많은 펀드들 중에 어떤 펀드에 투자해야 하는지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법 - 내게 맞는 펀드 고르기 http://btmconsult.co.kr/221096774506 ) 또한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투자기간에 맞는 펀드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하나의 선택이 더 남아있다. 펀드명에 붙은 수많은 알파벳들. 그 중 어떤 것이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판단하는 일이다. 펀드명칭 뒤에 붙은 알파벳들은 해당펀드의 성격을 나타내는 클래스를 표시한 것이다. 펀드는 명칭과 클래스로 자산운용사, 판매수수료의 부과시점, 가입경로, 투자상품의 거래대상, 투자되는 상품등 펀드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동일한 명칭의 펀드더라도 어떤 클..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투자에 대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된 투자를 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금리시대에 투자는 이제 필수라는 생각 혹은 은행직원의 권유로 한번씩은 접해보지만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도 모른채 직원의 말만 믿고 추천펀드를 가입하고 그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펀드는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주식투자에 비해 신경쓸 것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전문가가 모여진 자금으로 다양한 자산 혹은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를 할 때보다 위험을 줄이고 분산투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펀드가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이 펀드중에 어떤 펀드..
저금리 시대에 확실하게 돈을 버는 재테크가 절세다. 투자 수익률은 운이 따라줘야 높일 수 있고 투자 위험은 불가항력이지만, 절세는 사람의 힘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재테크 방법이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721460 자산 로케이션의 원리는 간단하다. 주식은 과세 대상인 일반 위탁계좌에, 채권은 절세 가능 계좌에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주식은 매매차익이 비과세되고, 채권은 15.4%의 이자소득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자산로케이션 효과가 큰 계좌로 해외주식투자전용계좌가 있다. 이 상품은 비과세라는 강력한 절세 엔진을 장착했다. 해외주식형펀드를 해외주식투자전용..
작년 50% 고수익 내더니 올들어 마이너스 수익률 원자재값 상승세 멈추고 정치적 불안정 악영향 증권사들 추천 사라져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3772517 작년 한해 해외투자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시장, 브라질과 러시아. 올해 들어 러시아펀드는 수익률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고 브라질펀드는 최근 테메르대통령 탄핵이슈와 관련 헤알화가 폭락하며 펀드 뿐 아니라 채권등 브라질국가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투자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관리에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를 보유했던 사람들은 작년 한해 높은 수익률을 보며 비명을 질렀을지 모르나 갑작스런 변..
금융당국이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반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3월말 기준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투입된 자금은 1조 2854억원에 달한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이같이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저금리, 저성장 국면으로인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 가입 후 10년간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을 비롯한 모든 펀드수익금액에 대해서 배당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하지만..
며칠전, 작년부터 BTM컨설팅에서 추천해오던 해외비과세펀드 포트폴리오에 작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항상 장기투자를 강조해오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리밸런싱은 언제나 필요한 법이죠. 현재 투자되고 있는 국가들을 모니터링 하던 중 연초대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 국가에서 4월 1일 새로운 세제 관련 제도가 소개된 것을 확인했고 이 내용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성에 취약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환매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투자상품을 권유할 때, 저희가 늘 지켜오는 원칙이 있죠. 내가 하지 않는 것들을 고객에게 권하지 않는다는 것. 고객분들께 안내드린 다음 저 역시도 환매 신청을 했답니다^^ 해외비과세 전용계좌를 이용해 10년간 비과세 적용이 가능한 해외비과세펀드였기 때문에 당연히 과세표준0, 소득세..
렌만헬스케어펀드가 연평균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투자 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에 조언을 구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펀드 운용자들이 분기에 한 번 5명의 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조언을 듣는다는 것이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3747724 스웨덴의 한 펀드가 8년간 연평균 21%의 높은 수익률을 올려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웨덴 헤지펀드 렌만앤드파트너스가 운용하는 바이오 투자주력의 '렌만헬스케어' 2009년 판매를 시작한 해당 펀드는 총 4억 6000만유로(약 5600만원)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2월까지 수익률은 17%. 해당 펀드에서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잔고가 1조824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800억원가량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말 출시 10개월여만에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 [ 기사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19389 일본의 경우 1990년대 버블붕괴를 겪으며 모든 자산의 수익률이 급락하는 현상을 겪었다. 이에 일본 국내에서는 돈을 굴릴만한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000년대 들어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만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고 자산가격도 다른나라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
'국민 부자 만들기'를 내세우며 작년 3월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성적표가 초라합니다. 최근 수익률을 보면요, 은행과 증권 가릴 것 없이 평균 마이너스에 그치고 있는데요. 수익보다 수수료로 떼가는 돈이 많아서 금융사 배만 불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724380 작년 3월, 국민재산 불리기의 일환으로 시행된 ISA계좌. 연간 최대 2천만원(5년간 누적 최대 1억원)을 납입한도로 하여 순소득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의 경우 9.9%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했다. ISA계좌의 장점은 가입 기간 중 개별상품간 자유롭게 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