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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미사용소멸포인트가 449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게 사라져버리는 돈들을 놓치지 않는 것 역시 하나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
나의 숨어있는 카드포인트가 궁금하다면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카드포인트통합조회 사이트( https://www.cardpoint.or.kr)에 접속하면 해당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통합조회를 클릭.
통합조회화면에서 간단하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따로 회원가입을 해야하거나 인증절차가 없어 초간편.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가 가능한 카드사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고
이 중 원하는 카드사를 체크해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클릭하면 된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가 가능한 카드사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고
이 중 원하는 카드사를 체크해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클릭하면 된다.
조회를 신청한 카드사별로 각각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월을 확인할 수 있고
포인트 이용안내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각 카드사별 포인트 이용안내페이지로 연결된다.
카드포인트통합조회 서비스 외에도 신용카드 포인트와 관련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있다.
그 첫번째는 바로 포인트 사용비율 폐지이다.
그간 카드사 포인트는 전체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사용이 가능했고
이 부분 때문에 추가결제를 해야 하거나 포인트 사용이 미뤄져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10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으나
카드사별로 적용시기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씨카드와 하나카드는 1월부터 신규 및 기존 카드고객 모두 100% 포인트 사용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4월부터, 현대카드는 7월부터 변경된다.
단, 현대카드는 아직 전환비율이 확정은 되지 않은 상황.
두번째 살펴볼 내용은 바로 포인트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카드를 사용하는 지인들과 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신한, 하나, 우리, 국민카드사의 경우 포인트를 통장에 모아 현금처럼 찾아 쓸수도 있다고 하니
해당 제도들을 잘 이용한다면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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