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랑 함께 떠난 1박2일 강화도 여행, 리앙뜨펜션♡ 서로 바빠 연락은 잘 못해도 늘 의지가 되는 동생, 성희랑 떠난 1박2일 여행. 둘 다 한번도 못 가본 곳, 강화도. 그곳에서 우리의 힐링장소가 되어준 리앙뜨 펜션. 김포에서 온수리까지 가는 버스는 단 한대, 60-5번. 그런데 요 버스... 배차시간이 거의 3시간 간격이다ㅠㅠ 힘들게 힘들게 온수리 터미널에서 장을 보고 사장님 픽업으로 터미널에서 20분 넘게 차로 달려온 터라 이동으로 지쳐 있었는데 그 마음을 한방에 녹여준 너무 이쁜 펜션..!! (원래 리앙뜨펜션은 픽업이 안되는데 사장님이 운영중인 다른 펜션과 헷갈리셔서 실수로 된다고 하는 바람에 운좋게 픽업이 됐다는ㅋㅋㅋ) 펜션 중앙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테라스. 테라..
샤브샤브 무한리필, 강남역 "레타스"♡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이후 완전 핫한 샤브샤브 뷔페, 강남역 레타스. 샤브샤브 마니아인 나로써는 굉장히 늦은 방문이지만.. 무한리필에 워낙 평이 좋아 엄청 기대하면서 방문ㅋㅋㅋㅋ 강남역 메가박스건물 아라타워 2층에 위치한 샤브샤브 뷔페, 레타스. 가게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넓은 편. 각 좌석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도 굉장히 푹신푹신ㅎㅎ (다만, 2층은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다.. 걸어가야함ㅠㅠ) 여기 레타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개인나베 사용. 신경쓰지 않고 내가 먹고 싶은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 더욱이 개인나베가 보니 육수도 선택가능ㅋㅋ 육수는 콘부, 스키야끼, 두유미소, 칠리토마토, 카라미소 이 5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우리가 선..
선택받는 사람의 다섯 가지 조건 저자 젭 블론트, 폴 슬로언 지음 출판사 케이펍 | 2011-05-0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비즈니스를 전개해 감에 있어 개인의 능력만큼 중요한 것이 인간관... 글쓴이 평점 1장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나를 파는 시대에서 공감하는 시대로.. 비즈니스를 더욱 경쟁적이고 복잡하게 만드는 세가지 기술, 커뮤니케이션, 전문화를 들 수 있다. 업계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최고가 되려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과 기술을 수용하는 능력, 그리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능력이 요구된다.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지연된 응답을 받는 시대' 공감으로 소통하는 대인관계 스킬은 비즈니스와 세일즈에서 가장 ..
[ 서울대맛집/ 프랑스 홍합집 ] 졸업하고 5년만에 우연히 인스타로 연락된 안쉪 !!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른데 서울대입구에 프랑스홍합집 한다고 놀라오라고 했다 벌써 싸장님? ...부럽 은굥언니보다 일찍 도착해서 나는 오빠랑 얘기 할겸 먼저 들어갔다 오호 간판부터 이뻤다 홍맥 먹어봤나 다들 ? 요고요고 맥주가 술술 넘어간다 Cheesy Cheesy 한 치즈랑 홍합이랑 냠냠 !! 가까이 찍으니까 더 맛있어 보인다 !! 치즈홍합이랑 데스파라도스는 사랑입니다 안쉪이 추천한 세컨메뉴 치즈그라탕 !! 포실포실포실한 감자가 듬뿍 들어있었다 나 개인적으로 요렇게 얇은 감자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고 또 써비스로다가 내오다니 안쉪 짱짱맨 !!! 안쉪이 추천한 흑맥쥬 이름부터 남다르다 바로..
[ 광화문 북창동 추억의 맛집 ] 후텁지근한 날씨때문에 불쾌지수가 장난 아니다 주말에 본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오늘은 나의 기쁨이가 지하저장고로 떨어진건 아닐지... 한참을 짜증이와 화남이가 나를 지배한 하루 였다. 내 옆자리 비윤세언니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저녁먹기 전에 폭풍 맛집 포스팅 시작 !! 뽀모도로 파스타 우리 매니저님이 대학때부터 단골 데이트 장소였다는 뽀모도로 ! 일부러 늦은 점심시간에 들렀음에도 줄이 ..... 레스토랑을 기대했었지만 어릴 적 가던 경양식집 느낌이 물씬 났다 웨이팅하면서 찰칵 ! 나 보인다 흐흐 앙드레김이 죽기 직전까지 오셨다는 단골집이라는 스토리를 들으며 드디어 입장했다 역사가 느껴지는 양쪽 벽면에 싸인들 뽀모도로 파스타를 기다리며 연신 고개를 돌리며 구경했..
미아사거리역 돼지네 생고기!! 친한 동생네 집근처 무엇을 먹을까 배회하던중 고기 매니아인 동생의 삼겹살 사랑으로 돼지네 생고기로 결정~ 두툼한 생삽겹살 투척 후 지글지글 익기를 대기중 가위질이 어설픈 나를 대신하여 동생의 화려한 컷팅으로 나열된 삼겹살친구들 선홍빛 속살이 발그레하죠. 돼지네 생고기는 묵은지가 자랑인가봐용!! 그래서 리필을 해먹어야지 하고 맘을 굳게 먹었지만!! 은근 짭짤해서 리필까지는 못해먹었어요. 마지막 볶음밥 일인분 볶아달라고 했더니 저리 가운데에 달걀을 폭~담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었을때 쓱싹비벼서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요것도 간은 좀 짜용!! 생삼겹살은 정말 괜찮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공지사항 바로가기 ▣ ☞ BTM 컨설팅 소개 & 기본방침 ☞ 컨설팅·세미나 신청 안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후아.. 이름 길다..)의 유일한 레스토랑은 리셉션 로비와 같은 층인 19층에 위치하고 있다. 역광이라 잘 안 보이지만, 오른쪽에 빨파흰 입간판으로 eatery라고 씌여진 곳이 뷔페 레스토랑의 입구. 방 만큼이나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테이블을 지나 제일 안 쪽에 이렇게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정갈하게 진열된 빵들. 그 뒤쪽으로 샐러드 등의 찬 음식류. 요거트, 시리얼 등의 간편 식사류. 건크랜베리가 있어서 Good! 약간의 한식 반찬들과 과일들. 제일 안쪽에 위치한 핫푸드 섹션. 구운 토마토부터 프렌치 토스트, 버섯 등 생각보다 많은 메뉴들을 갖추고 있었다. 이 쪽에서는 국수..
서울역 근처에 새로이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사실 '남산'보다는 '서울역'이라고 해야 어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가깝고, 갈월동 버스정류장의 코 앞에 있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 깔끔한 외관과 함께 황금빛 황소가 반겨준다. 지하 1층(이지만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12번 출구로 오면 1층)에서 바로 19층의 리셉션 로비로. 넓진 않지만 깔끔한 로비. 큰 데스크와 함께 PC가 설치되어 있어, 누군가를 기다리기에도 지루하지 않을 듯 하다. 급하게 수페리어(Superior)으로 예약했는데, 당일 디럭스(Deluxe)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배정받은 층은 제일 꼭대기인 3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객실로 통하는 길이 양쪽으로 있고, 작은 테이블에 서울 관광정보..
올 들어 가장더운 날 아침 일곱시부터 느껴지는 더위, 태풍 찬홈이 북상하고 있다더니 남쪽의 무더운 공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회사근처 서브웨이에서 터키베이컨+플랫브레드+마요네즈 & 아메리카노로 배를 채운뒤 약속시간 사십분전 현대시립미술 서울관 (경복궁 옆)으로 향했죠. 와우..눈을 뜰 수가 없어. 너무 덥다 더워. 풍문여고 정류장에 내려 미술관으로 뚜벅뚜벅 고맙게도 만나기로한 지인이 벌써 티켓팅을 완료했다는 카톡을 받고 신나게 걸어갔습니다!! 회사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은 제집 드나들듯 하여 가나,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첫 방문. 들어서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곳의 부지와 어울리게 설치예술이 많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한진해운 프로젝트로 진행된 거라고 하던데 위에서 보면 요트들이 물위에 떠있고 한..
늘 그렇듯이 38층의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며 받은 클럽룸의 혜택 종이. 이미 그 혜택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라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변경된 사항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동안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투숙객이 엄청 많던 때에도 이런 적은 없었다. 그 변경된 사항은 조식을 라운지에서 제공하지 않으며, 클럽라운지의 운영시간이 11시부터라는 것. 최근 창궐한 메르스때문이라고 하니, 한시적인 변경사항일 것 같다. 어쩌면 이미 다시 원상복구 되었을지도 모르고. 클럽라운지와 같은 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스윗. 클럽라운지와 같은 층이면 편한 점이 두가지다. 첫번째는 라운지가기가 편하다는 것. 두번째는 지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운영되는 층이라는 점. 다른 층은 로비층(41층)이나 클럽라운지,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