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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고나서부터는 신용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는데요,

​금융거래에 많은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어떻게 평가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신용등급은 금융위원회에서 허가를 받은 개인신용평가기관들이 계산하여 정한답니다.

​이러한 기관을 CB라고 부르구요.

​개인신용평가기관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등 금융기관과

백화점, 통신사, 전기 가스회사등의 비금융기관

그리고 국세, 관세, 지방세등의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개인의 신용거래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평가를 내리게 된답니다.

대표적인 곳이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가 있죠.

그럼 이러한 기관들은 어떤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평가하게 될까요?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책정하게 되구요,

대략 부채수준 35%, 연체정보 25%, 신용형태 25%, 거래기간 15%로 구성된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액수보다는 연체가 있느냐가 당연히 더 중요한 부분이구요,

부채수준을 판단할 때, 재산이나 소득이 높다면 상환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좀 더 유리하게 산정될 수 있어요.

 

그럼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뭘까요?

바로 연체랍니다. 단, 5만원 미만의 소액연체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동안 신용등급에 반영됐던 1만건 이상의 5만원 미만 소액연체정보가 모두 삭제되었답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쉽게 생각하시는 현금서비스.

현금서비스를 받는다는 건 이 사람의 현금 유동성이 나쁘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죠.

다음으로 제 2금융권 대출.

똑같은 대출을 받더라도 은행에서 받는 것과 제 2금융권에서 받는 것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답니다.

다만 보금자리론과 같은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등급에 불이익을 주지 않아요.

자, 그럼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도 둘째도 바로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변경된 내용이죠, 체크카드 사용이 개인신용등급 평가에 반영이 되었답니다.

매달 10만원이상 3개월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증권사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는 평가에서 제외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너무 많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답니다.

신용카드 결제는 가급적 선결제를 하시면 좋구요

1~3개 주요카드를 이용하여 일정금액이상 연체없이

꾸준히 사용한 신용카드 실적정보는 긍정적으로 반영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평가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인의 건강보험료 납부내역과 같은 정보를 등록하면

신용등급을 올리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답니다.

소득세와 같은 세금내역, 건강보험, 국민연금 납부내역등 비금융기록을 모두 등록할 수 있어요.

단, 납부내역은 6개월이상 연체없이 잘 납부한 경우에만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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