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트야지트의 파생상품: 드라마틱한 수익률의 세계 중에서...

 

 

-수익이 나면 직원들이 언제나 가장 먼저 가져갔고, 주주들은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 나와 내친구는 미국 부자의 맨유구단 인수와 JP모건의 영국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회사 인수중 어떤 것이 더 좋은 거래인지 논쟁했다. 우리는 맨유가 더 좋은 거래라고 결론 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하면, 적어도 축구 경기를 실컷 볼 수 있잖은가.

-"봐 아주 간단해. 세일즈맨들이 있어. 이 사람들은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지. 트레이더들은 세일즈맨과 리스크 매니저에게 거짓말을 하지. 리스크 매니저들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이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들은 주주와 규제 당국에게 거짓말을 하지. 금융시장 분석가들을 까먹었군.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 이들은 거짓말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었어"

" 그럼 고객은요?"

" 그들은 보통 자기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책!

다른 부분은 솔직히 기억에 남진 않고..

이 두 문단만 기억이 난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로써 가장 최고의 거래라고 생각이 들었고~

재무설계사로써 마지막 질문과 답!

상담에서 고객들의 계속되는 터무니 없는 "무조건 필요없다"라는 거절을 하는 고객들을 만나면..

난 "거절하시는 건 좋은데 다음엔 거부하지 마세요! 현실을 회피하지 마세요!"라고...말한!

이 말 안엔 " 고객님!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마세요!" 란 의미를 담고 하는 말이라..

유난히 와닿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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