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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615000136
- 기준금리 인상 증시 영향 크지 않을 것
- 대세 상승장 유지, 이달내 2400선 전망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4일(현지시간) 시장의 관측대로 기준금리를 1.00~1.25% 수준으로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증시 참가자들은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 금리인상은 이전만큼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당분간 지금의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룬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자금이탈 가능성도 현재까지는 높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과거 사례를 비춰볼때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역전 현상이 나타날 경우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유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된다.
주식시장, 아직은 상승장
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시장에 대한 평가는 다소 우호적이다. 금리인상 이후에도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한-미 금리역전 불가피, 경계심리↑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금리역전 현상이다. Fed의 이번 인상을 통해 미 기준금리 상단은 한국의 기준금리인 1.25%와 같아졌다. Fed가 연내 3차례 인상을 예고한만큼 오는 9월 혹은 12월 1차례 미 금리가 인상되고 한국이 동결을 지속한다면 금리 역전은 피할 수 없다.
달러강세와 외인 움직임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달러화의 상대적 강세를 부르고 이는 외인투자자들의 자금유출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그동안의 분석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번 인상 이후에도 달러화 강세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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