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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손실에 대한 부분이다. 하지만 지금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를 배제한 채 저축을 한다는 건 쉽지 않다. 최근 지방에 계신 고객분께서 상담문의를 해오셨는데 투자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껏 은행 예,적금만 하며 지내왔는데 월급오르는 속도보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빨라서 투자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이제 투자는 필수불가결한 문제라고 봤을 때,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남는다. 투자에 대한 가장 큰 불안감, 손실 가능성. 투자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위험률와 수익률은 비례하며 상품마다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 다르다. 즉, 투자에서 위험을 지울순 없지만 상품구성을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위험을 관리해나갈 수 있고 관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우선 상품별로 어떤 위험이 존재하는지를 먼저 파악해보자.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처음 접하는 금융상품은 주식형펀드인 경우가 많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의 자금을 모아 통상 수십개의 기업종목에 투자를 한다. 투자가 여러종목으로 분산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의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투자 보다는 위험성이 적다. 다만 투자된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를 겪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되는 시점, 산업, 국가등 투자대상의 시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주식시장에서 등락에 따른 변동위험은 일반적으로 표준편차로 측정한다. 코스피 200의 최근 1년 표준편차는 14%, 미국 S&P500지수 13%, 일본 닛케이225지수 12%인 반면 베트남 VN지수, 홍콩H지수의  경우 표준편차가 20%를 넘는다. 코스닥 150지수는 무려 28%에 이른다. 미국, 일본, 한국코스피시장이 베트남, 홍콩, 코스닥시장 대비 변동성이 적고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것은 채권이다. 채권은 일반적으로 주식에 비해 가격변동위험이 적다. 동일한 채권내에서는 만기가 길수록 가격변동성이 클 수 있다. 채권투자시 투자하는 기업 혹은 국가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의 경우 투자시 부도위험에 대한 고려를 반드시 해야한다.  신용등급이 낮은 고금리채권을 주로 편입하는 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종목이 적절히 분산되어 있지 않다면 부도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종목당 투자비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해외상품에 투자할 경우에는 환헤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환헤지를 하지 않으면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을 그대로 부담해야 하며, 환헤지를 할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해외투자상품이 달러표시자산일 경우 달러자산은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되어지기 때문에 환헤지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신흥국통화의 경우 대부분 한국 원화에 비해 변동이 크고 취약하다. 최근 터키와 아르헨티나등의 사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나라들에 투자할 때에는 환율에 대한 위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반대로 환율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다. BTM컨설팅에서 추천하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해외채권 역시 이와같은 맥락이다. 해당 국가의 앞으로 가능성을 파악, 환차익을 생각해 투자를 한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투자에서 손실가능성은 피할 수 없는 위험이다. 그러니 투자를 하기 전 기대수익 뿐 아니라 발생가능한 손실금액을 따져보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전 본인의 기대수익과 손실한도를 정해두고 그에따라 관리한다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품별로 발생가능한 위험을 파악했다면 이제 본인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손실범위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손실범위내의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전체 자산을 여러 금융상품으로 운용한다고 했을 때 외부변수 혹은 금융시장이 흔들릴때 얼만큼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고 이를 반영해 본인의 감당가능한 손실범위내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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