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수제버거 맛집_애프터 글로우
쉬는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점심 분위기 좋은 곳, 그리고 수제버거가 생각이 났어요. 애프터 글로우는 올해 처음 먹어 봤던 곳인데 패티를 직접 만드는 곳이라 그 소고기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져요. 저희는 둘이 가서 버거세트(머쉬룸 버거+웨지감자+음료 택1) 리코타플랫브레드 하나를 주문했어요. 머쉬룸버거는 소고기와 버섯의 향긋한 조화 그리고 포실포실한 웨지감자 너무 애정하는 맛이에요. 리코타플랫브레드 치즈와 샐러드 야채가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 둘중에 더 맛있는 건 수제버거였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플랫브레드는 야채 위주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다음에는 리조또, 파스타를 도전해봐야 겠네요.
사무실outside/먹Go
2017. 5. 1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