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M컨설팅과 2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중견기업의 CFO님과 비즈니스 미팅을 하였습니다. 만남장소 : 해당기업의 본사 CFO님 사무실 게스트 : 회계 및 재무팀등 경력 30년. 현재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자동차 부품제조사에서 CFO로 재직 중. * CFO(Chief Financial Officer) : 최고재무관리자. 회사의 자금부분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로 최고경영자(CEO), 최고업무책임자(COO)와 함께 3대 최고 경영인으로 분류. 상담내용 이 날 미팅은 CFO님의 개인자금 운용에 대한 문의를 주셔서 마련된 자리였답니다. 다른 증권사의 PB를 통해 하이일드펀드에 2년정도 운용 중이셨는데 수익률이 2%정도의 수준에 머물면서 교체를 고민하여 저희 BTM컨설팅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1시간여의..
제가 그동안 상담을 진행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 제대로된 아웃라인이 잡혀있지 않으면 제대로된 재무설계가 될 수 없다는 거였어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나름 열심히 꼼꼼히 챙겨오셨다고 하신 분들도 막상 상담을 해보면 재무목표가 없고, 어떤 사용처가 생겼을 때 어떤 자금을 이용할지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열심히 아껴서 저축을 많이 하고 누군가가 좋다는 금융상품에 넣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가입함으로써 재무설계가 잘 되어 있다고 안심하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재무설계는 좋은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게 아니라 인생의 라이프사이클 속에서 필요한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인생전반의 계획을 세우는 거랍니다. 그럼 재무설계의 아웃라인은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