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굴릴 길 막히자… 무리수 두는 저축은행
돈 굴릴 길 막히자… 무리수 두는 저축은행 며칠 전,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지인을 만났을 때 위 기사와 같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그 곳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부지등 담보대출을 90%까지 내주고 있는 상황... 대출이 쉽게 그리고 많이 이루어지다보니 수요가 많아 매매는 높은 가격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출받은 기업들이 경영에 문제가 생길 시 공단 전체가 줄줄이 도산할 수 있다며 은행까지 문닫을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오늘 이런기사까지 나왔네요. 최근 대부업체들이 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업계내 경쟁도 더 치열해진 것 같은데요, 결국 은행들의 이런 만행은 고객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가겠죠? 예금자 보호가 5천만원까지 된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고생 하는 것은 어떻게 보상해 줄려는건지...
뉴스 톡톡/경제일반 & 사회
2014. 9. 25.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