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재테크 톡talk] 보험설계사들의 5대 거짓말 속상하지만, 한편으로는 통쾌하다. 절판 마케팅도 싫고(특히나 조정되는 것의 반대급부가 있는 경우), 종신보험을 적금처럼 파는 것도 싫고, 공부 안하는 설계사들도 싫고, 고지 방해나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하는 것도 싫어하는 나도 이런 기사가 속상하다. 그래도 어쩌겠냐마는.. 그래도 이런 지적을 해주는 기사들이 있을수록 소비자들이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 기사도 특정한 사이트 홍보의 냄새가 솔솔 풍기기는 하지만..(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취급 보험사 목록에 우리 회사가 있어서 의문. GA채널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우리회사는 GA채널이 없다..) 이것도 결국 사람의 문제이다. 위험자금 관리를 더 신경쓰느냐(종신보험 등), 은퇴자금 관..
보험설계사? 장사꾼? 나는 누구에게 가입한걸까? 오늘 아침부터 제 고객분께서 조금 흥분하셔서 연락이 오셨어요. 이유인즉슨 남자친구가 지인소개로 재무상담을 받았는데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거. 남자친구가 재무상담의 니즈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인부탁으로 어쩔수 없이 만나거라면서 자신도 오늘 이야기를 들었다구요. 한번 확인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28세 미혼 남자 종신보험료가 20만원이 넘는다는 소리에 저도 헉했네요. 물론 능력이 되고 본인이 많은 보장을 원한다면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월급여가 200만원 남짓한 사회초년생에게 20만원이 넘는 보험료는 너무 과히지 않을까요? 상담을 했던 설계사가 2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제시했고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줄여주겠다고 했대요. 보험은 어찌보면 비용이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