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친절함, 그리고 호사스러움 -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Sheraton Seoul D Cube City Hotel) Executive Suite #3414
좀 지난 방문후기. 후기는 바로바로 써야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건데, 익숙한 곳이라 마음 놓고 있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 그래도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니 또 다시 기억이 나는 듯. 여전히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지만, 이번에도 업그레이드. 국내에 있는 스타우드 호텔 중에 플래티넘 멤버에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이지만, 얼마되지 않는 스윗 탓에 스윗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여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 날은 처음으로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은 날.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모습의 거실이 보인다. 그.. 그런데.. 소파 옆의 플로어 조명갓이 좀 이상? 아무래도 갓을 거꾸로 씌워놓은 거 같은데.. ㅋㅋ 절제된 분위기 속의 웃음포인트라니. 투숙하는 동안 저 조명 볼때마다 피식..
사무실outside/쉬Go놀Go
2015. 6. 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