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지방 여행 1. 오사카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올리는 오사카 여행사진 입니다. ㅎㅎ

저번에는 먹은사진 위주로 올렸는데 이번에는 날짜별로 어디어디 갔는지 올려 보겠습니다.

역시 첫 자유여행이라 자세한 교통편과 찾아가는 방법등은 자세히 적지 못했습니다...

(저희도 가서 휴대폰으로 그때그때 뒤져서 찾아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행중에 한분이 공항에서 무제한 로밍하시면 편하실 꺼예요~ )

 

간사이 공항 입니다.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을 구입했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JR선을 제외한 거의모든 지하철이나 버스를 3일동안 5000엔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일본은 탈때마다 교통비를 지불하면 교통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해서

여행객처럼 여기저기 다니는 사람들은 정액권이 유리 하다고 합니다.

 

일본 전철이나 지하철은 열차들이 우리나라보다 오래되었고 작다(?)는 느낌입니다.

 

난바역을 거쳐 숙소가 있는 신사이바시로 ~

 

신사이바시 거리에 있는 푸마 블랙라벨 매장 입니다. 특이해서 찍었는데 고급라인이라 매장도 화려하네요~

 

오사카의 대표적인 간판 구리코 입니다. 만세부르며 뛰어댕기는 아저씨...

 

도톤보리 시내입니다. 간판들이 너도나도 화려한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사카성 가는길에 NHK 건물이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바로옆에 역사박물관건물과 연결해 놓은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어떤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NHK 반대편 건물도 멋지더군요.

 

오사카성 외부 입니다. 성곽주위를 인공적으로 높게 만들기 위해 호수를 만들었네요. 외침은 없었지만 전국시대에 많은 전쟁이 있었던 역사를 이야기 해주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석재들이 큼직큼직 하네요~

 

구 역사박물관

오사카성 전경입니다. 낮고 단아한 우리나라의 궁과는 달리 높고 화려하네요.

 

성곽을 가까이서 보니 비스듬하게 올렸더군요.

직각으로 올리는것 보다 안정감있게 높이 올릴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넥스트21 이라는 복합주택입니다. 환경친화적 주택으로 유명한데 갔더니 공사중...

 

안도 다다오의 산토리 뮤지엄~ 도갔더니 휴관...ㅠㅜ

 

카이유칸은 외관만 보고 말았습니다.

 

오사카에는 대관람차가 여러개 있는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한강에 하나 만들면 엄청날텐데 ㅎㅎ

 

산토리 뮤지엄 옆에 호텔인데 상당히 멋지게 지어져 있더군요.

 

가이유칸에서 좀 걸어나오면 여러가지 상가와 오락시설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많아 평범한 오락실인줄 알았더니 빠찡코와 경마... 자연스럽게 하더군요 ㅎㅎ

 

우메다역 트윈타워 가는길에 수족관.. 밤에 길도모르고 트윈타워 찾느라 한시간 넘게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역에서 지하도건너 바로 있었는데 밤이고 역에서 내리면 건물 정면이 안보여 가까운데 두고 우메다역 사방을 헤맸습니다...

 

고생끝에 트윈타워 도착~ 밑에서 봐도 멋집니다.

 

비가오는날이었지만 전망대는 높은곳이기에 날아갈수있어 우산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ㅠㅠ

비바람을 맞으며 겨우 촬영했지만 오래있지도 못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은 트윈타워...

트윈타워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진에는 올리지 못한것이 많지만 점심에 도착한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곳을 돌아다녔네요 ㅎㅎ 둘째날은 더많은곳을 다녀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릴지도...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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