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빚내서 집사라는 뜻 아냐” 부동산 정책 발뺌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뜻이 잘못 전달됐다”며 DTI·LTV 완화조치는 가계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항변했다. [기사보기 클릭] 그간 정부에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부동산 규제를 완하하는 등으로 서민들이 집을 사게끔 유도를 해왔으나, 최근 대출규제를 강화, 원리금 상환을 유도하면서 정책방향을 정반대로 움직였다. 물론 지금이라도 방향을 선회한데에 있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계빚 수준이 너무 심각한데다 미국 금리 인상도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문제는 정부의 태도다. 며칠 전 경제브리핑에서 그간의 정책이 부동산 대출규제가 너무 과도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바로 잡는 노력을 한 것이지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건 아니였다는 것. 솔직히 그간 정부의 정책에 따른 시장의..
뉴스 톡톡/경제일반 & 사회
2015. 8. 20.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