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701191128190075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감정원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후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IMF와 한국은행이 국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였고,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상승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압력 및 이자부담 우려 등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말 이후 46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은 보합 유지,인천은 하락폭이 확대, 경기는 보합에서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서울 ] 강북권이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 임박, 금리상승, 대출규제 등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며 서초구, 양천구 등은 하락. 다만 금천구..
2016년, 경제성장률의 계속적인 둔화와 함께 기업투자도 얼어붙은 가운데 부동산 시장만 고공행진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9월까지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6.2% 상승했고 분양가는 8.04% 뛰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내년 실시될 대통령 선거등이 부동산 시장의 악재로 지목되며 2017년 부동산 대폭락설이 제기 되기도 한다. 특히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정책이 시장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정부의 수요억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최근 지속된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는 상황에서 국내 정치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주택수요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지난 14일, ..
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인구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경제흐름을 읽고 싶다면 인구구조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강조를 한다는 것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될 터. 우리나라는 2018년을 기점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게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한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인구. 소비가 가장 왕성한 45 ~ 49세의 인구가 2018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일본 역시도 이와 같은 인구절벽 시기에 극심한 경기불황을 겪어왔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 우리나라는 전무후무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 이미 인구절벽 시기를 겪은 나라들 보다 그 여파가 훨씬 클 것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