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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2. 02:46

 

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인구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경제흐름을 읽고 싶다면 인구구조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강조를 한다는 것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될 터.


우리나라는 2018년을 기점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게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한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인구. 소비가 가장 왕성한 45 ~ 49세의 인구가 2018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일본 역시도 이와 같은 인구절벽 시기에 극심한 경기불황을 겪어왔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 우리나라는 전무후무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 이미 인구절벽 시기를 겪은 나라들 보다 그 여파가 훨씬 클 것이라는 것.

현재 한은은 사상 초유의 최저금리라는 1.5% 기준금리를 내놓으면서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결국 갈 곳 잃은 돈들은 부동산이나 증시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부동산 경기를 살리고 증시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켜 기업 투자를 장려하자는 것인데 문제는 이러한 자금들 중에 대출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아직 안정화 되었다고 하기엔 이르다. 그만큼 외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미 안정화 되어 있는 미국등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는 것. 주식시장보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이 바로 부동산시장. 지금부터 출산을 장려해 출산율을 높인다고 하더라도(이 역시 쉽지 않겠지만) 이미 공백이 발생한 기간동안의 인구절벽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부동산을 구입할 혹은 임대할 인구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는 아주 신중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는 1인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미 예전에 비해 반토막이 되어 버린 출생율을 가지고 1인 가구가 늘어났다고 해서 두배 가까운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불가능이라고 본다. 결국 지금은 주택구입 또는 수익성 부동산 구입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 수익성 부동산의 경우에도 공실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상황에서 곧 다가올 인구절벽은 재앙일 수 있다. 그러니 현재 금리가 낮다는 것에만 현혹되어 부동산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까지 생각하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From 뚱지'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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