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탄핵위기 시장 반응…"개혁에 달려" 한 목소리
[기사보기] http://news1.kr/articles/?2998005 18일(현지시간)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뇌물 수수 혐의로 복역중인 정치인의 입을 막기 위해 뇌물 제공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브라질 주식, 채권, 통화가치는 이날 기록적인 폭락세를 연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브라질 자산 가치가 급락한 것은 탄핵 위기에 내몰린 테메르 대통령이 추진해 온 구조개혁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테메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으로 부통령에서 대통령직을 넘겨받아 새 정부를 출범시켰다. 뇌물을 받은 쿠냐 전 의장은 호세프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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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