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내내 0%대 성장, 12년 이후 4년 만에 처음 4분기엔 민간소비·건설투자마저 고꾸라져 올해도 암울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125110350576 2%대의 경제성장률 소식은 이제 놀랍지 않다. 이미 저성장 고착화의 징후가 많이 있었고, 매일의 뉴스에서도 늘 접할 수 있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지인들과의 늦은 수다 속에서도 느낄 수 있다. 체감경기와 경제성장률과 증시의 지수 간에 괴리가 느껴지기 시작했던 게 어디 최근 일이던가. 그 다음 기사. 부동산·재정으로 떠받친 2%대 성장.. 올해는 더 '암울' 韓銀, 2016 실질 GDP 발표 작년 설비투자‘마이너스’로 민간소비·수출 부진 못 면해 올들어 건설투자 크게 위축 가계부채 - 美 금리인상 불안 北..
한국경제는 현재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저금리시대를 맞았다. 저성장으로 인해 금리하락 기조가 지속되면서 2011년 이후 빠른 속도로 예금금리가 하락하고 있으며 채권 스프레드 역시 저금리 영향으로 하락하며 1%대에 머물고 있다. (미국 대선 이후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세가 국내 채권 금리를 일시적으로 상승을 보이기는 했음) 지속적인 금리하락은 자금을 운용하는데에 어려움을 줄 수 밖에 없다. 모여진 자금으로 장학사업을 영위하는 장학재단, 유동자금을 운용하는 기업, 이자소득으로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부터 매월 급여를 받아 저축하는 모든 사람들. 즉, 대한민국 모두가 지금 마땅한 자금운용처가 없어 고민에 빠졌다. 저금리 때문에. 이제 예적금은 더이상 저축의 의미는 아니다. 그냥 아끼고 모은다는 것에 의미를 둘뿐..
현 정부들어 2%대 성장에서 못 벗어나 일본식 장기 저성장 우려 부동산 거품 외에는 별다른 효과 못 내 내년부터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 [기사보기] http://v.media.daum.net/v/20161102101530601 실질성장률, 잠재성장률이 모두 2%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통상 잠재성장률이 실질성장률보다 높아야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그렇지도 못하다. 그간 정부와 한은은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과 통화정책을 반복적으로 쓰며, 기준금리를 2.5%에서 1.25%까지 낮춘 상태이다. 그 영향으로 시중은행의 예적금의 금리도 엄청 낮아져버렸다. 결과적으로는 부동산 거품 외에는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정책이고, 부동산 거품이나 낮아진 금리는 서민들의 가계에 구멍을 내고 있다. 이러한 저성장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