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령연금 받는 여성 절반은 월 20만원도 안돼 여성 수급자수도 남성 절반 못미쳐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 절반은 월 20만원도 되지 않고, 수급자수도 남성보다 훨씬 적다는 국민연금의 공표통계가 발표되었다. 이 기사를 보고 나는 더 궁금해진 것이 이전에도 여러번 지적했었던 전업주부의 국민연금 가입의 필요성, 즉 유족연금의 효율. ☞ 2015/10/01 - 부부중 한명 숨지면 사망 배우자 국민연금 못 받는다? 그런데 기사나 국민연금의 홈페이지에서는 그것에 관한 통계는 없었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여성들이 결혼한 상태인지, 아닌지. 결혼한 상태라면 배우자의 국민연금은 얼마인지가 나와야 유족연금에 대한 효율을 따질 수 있을텐데 말이다. 아내가 월 20만원의 연금을 받고, 남편이 42만원의 국민연금을 받..
☞ 부부중 한명 숨지면 사망 배우자 국민연금 못 받는다? 중복급여 조정규정 장기적으로 폐지 필요 같은 금액을 보험료로 내고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례 중의 하나가 이 중복급여 조정이다. 나의 연금액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두명의 국민연금을 유지하기위해 들어갔던 비용에 대해 효율이 떨어져버리는 것이다. 마트에서 노래방 새우깡을 사면 1,500원짜리 새우깡을 사은품으로 준다는데, 노래방 새우깡 2개를 사면 사은품으로 1,500원짜리 새우깡 2개가 아닌, 1,500원짜리 1개와 샘플 사이즈 1개를 주는 것이라 보면 된다. 새우깡의 g당 단가가 달라진다는 것. ☞ 배우자 사망 땐 유족연금 80% 깎여 .. "최저생계비도 안 돼" 중복 조정으로 작년 4948명 삭감 독일 등은 일정액까진 둘 다 지..
☞ 전업주부 국민연금 탈퇴, 현명한 선택일까 전업주부들의 국민연금 탈퇴가 정말 받는 금액때문이라 생각해서 이런 기사를 내는건가? 마치 조목조목 따져주니.. 정말 탈퇴가 금액때문인 거 같다. ☞ 2013/05/02 - 기금소진은 운명, 국가지급보장 놓고 공방, 개편론 '솔솔' 에서 봤듯이 이미 정부 지급보증은 물건너 갔다. 국민연금의 탈퇴는 그 금액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기금소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 아무리 지금을 기준으로 해서 금액을 따져주면 뭐하나. 이미 개편론이 나오고 있는 마당인데. 거기다.. 전업주부들이 받을 수 있는 공적연금에 대해서만 언급해놓은 이런 편협함이란. 상담을 할 때마다 말하는 것이지만, 어떤 상품도 저축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것이다. 다만 그 기회비용을 잘 따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