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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대비 때문에 아끼고 줄이고
한은 "고령화로 미래 불안감 커"
소비 증가율, 성장률에도 못 미쳐
소비 증가율이 성장률에 못 미친다는 것은 숫자로 나오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
이 보고서에는 가장 큰 원인을 인구 고령화로 꼽고 있다.
기사에 있는 65세 이상 인구 그래프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50년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2000년도 대비, 약 5.3배.
그렇기에 각종 공적연금(이 기사에서는 국민연금 고갈만 언급하고 있긴하다.)들이 고갈되고,
건강보험료 등 주로 노인 계층에 집중되는 혜택들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엄청나지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근로계층이 소비보다는 노후를 위한 저축에 신경쓴다는 것.
흠... 상담을 하다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연금소득세에 대한 지식을 꿰고 있으신 분들도 예전보다는 많이 눈에 띄고,
(분리과세 요건까지 체크하시는 분들이 좀 더 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다. 약관의 깨알같이 작은 글자같은..
간단하게 써져있지만, 간과했다간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니 말이다.)
노후 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
고령화에 대한 기사는 계속 쏟아지지만 이것에 대한 액션을 취하느냐.. 하는 것은 각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적어도 준비를 해야겠다!!하는 분들은 꼼꼼히 원인을 따지고, 세금 등의 정책적인 면도 살피는 등 다양해진 것은 사실.
이 통계를 보니 그동안 상담하면서 느꼈던 변화들이 설명되는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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