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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4/2017010400331.html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자존심을 내건 가전 기술력 대전(大戰)을 펼친다. 두 회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CES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올 한해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초연결·초지능성’이 강조된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등장한다.

 

 

 

4일(현지시각)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을 공개하며 CES에 참여한다. 다만 CES에 임하는 두 회사의 전략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사물인터넷(IoT) 주방가전 ‘패밀리허브2.0’을 공개해 제품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했다. LG전자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AI)를 더해 스스로 생각·판단하는 ‘똑똑한’ 가전을 콘셉트로 전시에 나설 예정이다.

◆ 눈 앞으로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삼성전자 ‘연결성’ VS LG전자 ‘인공지능·로봇’

삼성전자는 CES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를 전면에 배치했다. 냉장고부터 조리기기, 식기세척기 등 전체 패키지의 디자인을 통일하고, 전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패밀리허브2.0 기술이 적용돼 음성인식을 통해 제품을 제어·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작동상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청소 로봇 ‘2017년형 ‘파워봇’도 선보인다. 신형 파워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IoT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삼성 스마트홈 앱을 통해 청소 시작·종료·예약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으로 모든 세탁과정을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세탁기 ‘플렉스워시’와 건조기 ‘플렉스드라이’ 등도 공개된다.

◆ TV ‘기술전쟁’…삼성 ‘퀀텀닷’에 LG ‘나노셀’ 맞불

TV부문에선 삼성전자 퀀텀닷과 LG전자의 올레드가 치열한 화질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양사가 각각 기술 진형의 선두주자에 꼽히는 만큼 CES에서의 평가가 향후 힘겨루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지난해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전을 본 후, 인공지능 기계들에 대한 기사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접하게 되는데요. 이미 해외에서 판매가 되고 있던 아마존의 에코, 구글 홈이 있었지만 얼마전부터 TV 광고에서도 SK NUGU 인공지능 스피커를 알리고 있는데 올 한해 동안에 쏟아져 나올 신기술들에 주목해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존 에코, 알렉사가 제일 매력적으로 끌리긴 합니다만, 앞으로 또 누가 치고 나갈지 모를 일이네요.^^

유투브에서 CES 로 검색해보니 앞으로 상품화 될 미래의 발명품들의 영상들이 게시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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