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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뮤지컬로 한해를 마무리 했었는데요.
이제야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봤던 뮤지컬은 몬테크리스토,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류정한님이 캐스팅 된 날로 11월 말쯤 미리 VIP석으로 예매를 해두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아니면 류정한 님의 티켓파워 때문인지
중앙자리는 꿈에도 못꾸고 아쉽지만 왼쪽 사이드 10열 자리였습니다.

 

 

 

 

 

충무아트센터가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공지를 받고 
우리는 8시 공연보다 한시간 이른 7시 도착해 여유롭게 주차를 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천천히 캐스팅보드와 포토존 앞에서도 사진도 찍고 
다른 관객들과도 사이좋게 서로 단체샷을 찍어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인터미션에는 주 관람객인 여성분들의 어마어마한 인파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줄은 섰지만 시간이 부족,, "남자화장실 텅텅 비었으니 우리 남자화장실도 사용하죠~"

누군가가 말을 하니 일사분란하게 분산되어 모두 무사히 2부 전에 귀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힘을 확인 할 수 있었죠. ㅎㅎㅎ

 

 

 



줄거리

미래의 선장으로 유망한 에드몬드 단테스 (류정한님)가 주변의 시기와 탐욕스러운 사람들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채로 지하감옥에 갇힌 채 십수년을 보내게 된다.

지하감옥에서 만난 파리아 신부, 그는 탈옥을 계속해서 도전하는 인물이며 에드몬드에게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할 수 있는 지식과 검술 교양 등을 익히게 도와주는 사람.
하지만 이미 연로한 파리아 신부는 계속되는 탈출시도에 목숨을 잃고,
자신의 보물섬 지도를 에드몬드에게 주며 복수는 잊어버리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파리아 신부의 시신으로 위장한채 바다로 던져져 불행 중 다행으로 해적선에 구출되어
선원들과 친구가 된 후, 보물섬-몬테크리스토에서 금은보화를 얻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 누가 나에게 누명을 씌었는지 복수를 다짐하며,
사랑하는 여인을 되찾고자 하지만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상태를 알고 좌절에 빠진다.
그 남자는 다름아닌 자신의 절친이자 누명을 씌운 일당중 한명,

이때부터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위장한 채, 자신을 파멸시킨 자들을 처단한다.

그러나 결국 복수는 무의미 하며 되돌릴 수 없음을 알고 마지막 복수를 포기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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